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서울여행갔을 때 볼 수 있었답니다.
수문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인 흥인지문, 숭례문 등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였다고 하는데요.
경복궁을 찾았을 때 시간이 맞으면 교대의식과, 파수의식을 볼 수 있더라고요.
수문장 교대의식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와 오후2시 소요시간은 20분이고요.
광화문 파수의식은 오전 11시와 오후1시 역시 하루 2회고 소요시간은 10분정도 진행된다고 해요.
참고로 수문군의 공개훈련도 볼 수 있는데 협생문 밖에서 오전 9시 35분 15분간 펼쳐지고
오후 1시 35분에도 15분간 진행된다고 하네요.
추운날씨였지만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절도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었답니다. 바람에 깃발들이 펄럭펄럭~ 빨강, 파랑 의복을 입은 분들이 등장하셨어요.
경복궁을 찾은 수많은 외국인들에게 우리의 문화를 보여줄 수 있는 멋진 행사 같았는데요.
연신 카메라가 찰칵찰칵! 셔터소리가 요란했답니다.
절도있는 걸음걸음~
위치를 잡고 나면 가까이가서 옆에서 사진촬영도 가능하더라고요.
경복궁의 볼거리 수문장 교대의식, 경복궁을 찾으신다면 꼭 한번 보시면 좋을 것 같네요.
참고로 경복궁 관람 요금도 올려봅니다. 저희는 현장에서 바로 티켓을 끊었는데요.
대인은 3천원, 소인 7세부터 18세는 1500원이었어요.
좀 더 자세한 내용은 여기에~
경복궁에 고운 한복입고 찾아오신 분도 많으시던데 한복착용자 무료 관람 가이드라인도
참고 삼아 올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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