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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구가 필리핀 여행가서 사다 준 선물이었던 깔라만시 쨈.
깔라만시는 음료로 농축액이 시중에 많이 보였는데 쨈으로 된 제품은 처음 맛봤었네요.
깔라만시는 산도가 높은 신맛이 특징이라 쨈은 맛이 어떨지 사뭇 궁금했었는데요.
제품 전체샷은 찍어둔게 없어 아쉽지만, 제품 표면에 JM BORACAY라고 적혀 있었고
100% 핸드메이드 제품이라는 스티커가 초록색으로 붙어있었네요.
필리핀 중에서도 보라카이에서 사다준 여행 선물~
토스트 한 장 구워서 간편하게 쨈을 발라 먹었는데요.
평상시 자주 먹는 딸기 쨈보다도 상큼한 맛이 들던 깔라만시 쨈.
딸기 쨈보다는 잘 뭉쳐져있고 땅콩버터보다는 잘 펴발라지는 묽은 느낌이었습니다.
산도가 있어선지 쨈이 쉽게 변질되지 않았던 것 같고요.
깔라만시 하면 신맛만 떠오르는데 은근히 달달하면서도 상큼한 맛이 괜찮더라고요.
저도 언젠가 보라카이 가면 요 쨈은 한병 사오고 싶다 생각했는데 과연 언젠지.^^
필리핀 여행 선물 받은 입장에서 맛있게 먹어서 고마웠고 선물 선택의 센스까지 느낄 수 있었네요.
뭐 물론 기호에 따라 차이는 있겠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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