암앤헤머 다용도 탈취제 내돈내산 후기

베이킹 소다가 함유된 다용도 탈취제 암앤헤머 제품 사용후기

냉장고 냄새가 슬며시 올라오던 때 트레이더스에서 암앤해머 다용도 탈취제를 구입해봤습니다. 베이킹 소다가 함유된 제품으로 방향제의 느낌은 제로. 냄새를 빨아들이는 역할을 해주는 탈취제 같았는데요. 5개 세트 구입해서 이제 1개 정도 남아있네요.

냉장고뿐 아니라 옷장이나 신발장등 그야말로 다용도로 필요한 공간에 넣어둘 수 있는 탈취제입니다. 

암앤헤머 제품은 이름은 많이 들었어도 사용해본 건 이번이 처음인데요. 미국 판매량이 높은 제품인가 봐요. 

5개들이 만원 정도로 구입할 수 있었습니다. 

내부가 거의 꽉 차 있다시피 해서 무게가 좀 나갑니다. 

옆면에 개봉일을 써둘 수 있고요. 개봉 후 30일 사용 가능하다고 나와 있네요. 넣어두면 까먹어서 한 달 넘기기 일쑤였지만요.

개봉해보면 이렇게 부직포가 나오고 안에 탈취제 가루가 들어있습니다. 살짝 먼지처럼 날리기도 했어요. 

암앤헤머 다용도 탈취제 주요 성분은 탄산수소 나트륨 즉 베이킹 소다로 성분 표시가 되어 있습니다. 

 

냉장고 한 켠에 넣어두기도 하고,

 

신발장에 넣어두기도 했는데요. 강력한 탈취 효과가 느껴지기보다는... 인체에 덜 해로운 성분으로 은은하게 냄새를 잡아준다 싶은 느낌? 사용 후 한 달이 지난 탈취제 냄새를 맡아봐도 특별히 달라진 건 모르겠어서 그냥 버리기 아까울 때도 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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