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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에 한곳만 정리 일지4

정리정돈 오늘은 양말칸 정리 한 번 날 잡고 대대적인 정리를 할 엄두는 안 나서 제가 한 2년 전부터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 방법. 한 번에 한 공간만 정리하기. 사실 돌아서면 어질러지는 살림살이라 주기적으로 텀을 가지고 다시 정리하는 방법으로 정리정돈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곳 정리했다가 그나마 지금은 조금 텀이 더 생겼다 싶지만 그래도 순식간에 어질러지는 곳이 참 많네요.ㅠ.ㅠ 오늘의 정리는 양말 서랍입니다. 슬슬 필요한 양말 못 찾겠다 싶었어도 외면했더니 엉망으로 차오른 양말 서랍 칸. 필요한 양말을 찾으려면 뒤적거려야 하고 더 어질러지는 상황이 되었네요. 내 양말 아닌 것도 있고 뜬금없는 안대도 들어있고... 일단 모든 것을 꺼냅니다. 음.. 처음 정리할 때 구획 지어놓았던 칸막이가 이제야 보입니다. 다이소에서 .. 2022. 10. 7.
정리 두번째 냉동실 음식 비우기 정리 100의 두번째로 올려보는 건 냉동실 정리입니다. 한번에 냉동실 정리를 쫙 해버리면 가장 속시원하겠지만,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 하나하나 활용 하면서 천천히 정리중이네요. 느긋하게 냉동실 왼쪽 2칸, 내일은 오른쪽 3칸, 어떤날은 왼쪽 1칸 등 하루 10~20분 정도만 투 자해서 정리를 하다보니 해놨던 칸이 또 어질러 지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또 사려고 했던 식재료 낭비가 줄어서 다행입니다. 냉동실에만 들어가면 마법처럼 존재감을 상실하는 많은 음식들... 햄버거빵은 대용량으로 사다가 거의 다 먹긴했는데 하나 남은 것이 구석에 박혀있었네요. 냉동해놨지만 유통기한이 1년도 넘어서 버렸고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생선 한 토막은 상태가 의심스럽게 노랗게 말라 있어서 생선도 냉동실 넣게 되도 한 달은 넘기지.. 2018. 6. 21.
정리 100가지 첫번째 스마트폰 문자 클리어 살아가면서 누구나 모른척 할 수 없는 것이 정리정돈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자신을 위해서도 정돈하는 습관이 만들어져 있으면 여러면에서 능률이 오르는 것 같다 싶은데 요. 개인적인 습관 만들기 차원이기도 하면서 욕심내지 않고 찬찬히 정리하며 일상의 변화를 기록하고 싶어 우선 정리 100가지에 도전해보려고 하네요. 거창한 목표가 있는 건 아니라 소소하게 하나씩 정리해봐야지 하고 있던 차, 마법처럼 노예계약기간이 끝나니 점점 상태가 나빠지던 스마트폰. 적어도 2~3년마다 원하던 원치않던 스마트폰을 교체해야하는 상황이 발생하는 듯 합니다. 일상에 너무나 뿌리깊게 자리하고 있는 폰이지만, 정작 관리는 별로 안하고 살았다는 ... 막상 폰을 교체해야하니 당황스러운 기분이 들었습니다. 미리 계획한 일이 아니라 일단 들.. 2018. 6. 19.
화장품 품목리스트 면세 화장품 충동 사라졌네요.. 너저분해서 부끄럽지만 그래도 올려보는 나의 화장대.. 도저히 전체샷은 엄두가 안나서 한쪽만 살짝 찍었는데요. 화장품도 색조니 뭐니 유행이 있다보니 방심하는 순간 다 쓰기도 전에 또 구매하기 쉬운 품목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잘 버리지도 못하는 성격이라 구입한지 한참 뒤에 뜯어서 쓰는 제품도 많은데요. 이제 화장품 뿐 아니라 생활 전반적으로 이런 생활을 정리해보고자 노력하고 있네요. 얼마전엔 간만에 가는 며칠의 여행이 있었습니다. 마침 인터넷에서 언제가봤던 면세점 화장품 베스트~~ 내용이 떠올랐고, 알아둬야할 것만 같아 캡쳐를 해둔 사진을 폰에서 뒤적여 보았네요. 봤고~ 남겨뒀고~ 다음의 액션은 구매를 위한 검색이 자연스레 이어지더라고요. 어디가 저렴한지 가격 검색하고 사용한 분들 후기 찾아 읽다보면 왠.. 2018. 6.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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