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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현듯 여행11

울산 가볼만한곳 대왕암 출렁다리 (휴일, 운영시간, 입장료)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이런 다리는 또 언제 만들었데?? 대왕암은 울산 가볼 만한 곳으로 이미 유명한 곳이라 몇 해 전에 다녀왔던 곳이었습니다. 시간이 좀 흘렀다고 다시 찾아갔더니 출렁다리도 있고 산책도로 더 정비된 것 같고, 더 멋진 곳으로 탈바꿈 중인 듯하네요. 스릴, 액티비티 이런 거 딱 싫어하고 출렁다리도 좋아하지 않는 1인이지만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는 건너보았습니다. 제가 갔을 때도 매주 화요일은 울산 대왕암 출렁다리 휴무일이라고 써붙여놨었는데요. 정기 휴일은 여전히 매주 화요일이고, 설날 및 추석 당일도 입장 불가라는 점~! 대왕암 출렁다리 운영시간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고 입장 마지막 시간은 17시 40분까지 입니다. 입장료는 무료이고요. 검색해보면 2022년 12월까지는 출렁다리 입장료.. 2023. 1. 20.
양산 가볼만한곳 거대석불이 있는 천태사 봄이 올랑말랑 할 때 다녀온 곳 양산 천태사. 한여름보다는 다가오는 가을에 가보면 좋을 것 같은 곳인데요. 의외로 볼거리가 많은 절이라 양산 가볼만한곳이다 싶더라고요. 실제로 보면 규모가 어마어마했던 아미타대불이 있는 곳입니다. 천태사 둘러보고 천태산 등산도 많이 가시는 코스 같았어요. 초입에 주차할 자리가 몇 군데 있어서 편하게 주차하고 천태사 일주문을 통과해봅니다. 참고로 천태산 등산 안내도가 나와있는데요. 천태산이 양산의 3개 명산에 꼽히는 산이더라고요. 해발 631m의 산으로 중국의 천태산과 모양이 흡사해서 천태산으로 불리게 된 산이라고 하네요. 낙동강의 낙조가 산에서 보면 꽤 멋있나 봅니다. 기회가 되면 올라가 보고 싶네요. 암벽에 가까이 자리잡은 공간들~~ 암벽 중간에도 절 시설이 있는 것 같.. 2022. 8. 25.
밀양 아리랑길 코스 3 걷기 힘들었던... 밀양 걷기 - 밀양 아리랑길 코스 3 아침저녁으로 아주 조금씩이라도 찬기운이 느껴져 기분이 들뜹니다. 조금만 더 더우면 이제 가을이 오겠지요? 여름에 부진했던 걷기 운동, 가을이 오면 본격적으로 시작해보려고 하는데요. 일전에 다녀왔던 밀양 아리랑길 후기 남겨보네요. 부산에 갈맷길이 있다면 밀양엔 아리랑길이 있다! 저희는 밀양 아리랑길 코스 중 3코스. 밀양철교에서 절들을 지나 금시당으로 향하는 코스를 걸었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중간에 어디로 잘못 빠진건지 돌아올 때 좀 고생을 했네요. 밀양 철교에서 조금 올라가니 절이 나왔습니다. 살포시 절 구경도 조금 하고요. 조금 올라왔다고 주위 전경을 볼 수 있는 정자가 있었어요. 바람이 쏴~~ 불어와서 상쾌한 기분으로 아래를 내려다봤었네요. 이제 용두보에 도.. 2022. 8. 18.
제주도 김녕 펜션 달다 하우스 숙박후기 출발 보름쯤 전이었나? 갑자기 제주도 여행을 계획하게되서 숙소 고르는데 정말 진땀 흘렸습니다. 인스타로 인근 숙소를 검색해보니 예쁜곳이 어찌나 많던지. 마음에 드는 곳 예약 문의해봤으나 죄다 만실. 아... 정말 많은 분들이 미리 준비해서 숙소를 잡아두는구나하고 새삼 놀랐었네요. 여기저기 튕기다가 문득 든 생각이.... 숙소에서 그리 오랜 시간을 보낼 것도 아닌데 그냥 가성비 좋고 깨끗한데 가면 되지 않을까 싶어지더라고요. 홈페이지에서 사진을 보니 나름 깨끗해 보이던데 사진빨에 속는 경우가 많다보니 가봐야 한다~ 싶은 마음이었는데요. 김녕 펜션 달다 하우스는 이용해보니 일단 깨끗한 점 인정. 숙소 주위에 편의점, 마트 등 편의시설 이용하기 괜찮았고요. 막 전망이 나오고 그런 위치나 구조는 아니었습니다. .. 2021. 11. 5.
경복궁 세번째 이야기 이어서 쓰는 경복궁 세번째 포스팅인데요. 광화문을 통과해 근정전을 둘러본 후 도착한 곳은 사정전 일원입니다. 사정정은 국정이 행해지던 곳으로 왕의 공식적 집무실인 편전이라고 해요. 사정문을 통과해서 안쪽으로 들어가면 사정전이 나온답니다. 이 곳도 내부를 들여다보고 있는 많은 관광객들이 있었는데요. 왕의 집무실인 사정전의 모습이예요. 매일 아침 업무보고와 회의, 국정 세미나인 경연등이 이 곳에서 펼쳐졌다고 하네요. 왕이 정사를 논할 때 깊이 생각해서 옳고 그름을 가려야한다는 뜻을 가진 사정전 임금의 자리가 새삼 얼마나 무겁고 중한 자리인지 사뭇 앉는 좌석에서도 위엄이 느껴지는 듯 했네요. 가이드북 설명에 따르면 사정전에서는 매일 새벽 3~5시에 '상참'이라는 어전회의가 열였다고 하는데요.. 시간 실화냐 싶.. 2018. 11. 7.
국립민속박물관 둘러보기 경복궁에 찾아갔다면 국립민속박물관도 함께 보고 오면 좋은 곳이었는데요. 한민족의 전통생활문화를 담고 있는 박물관으로 1946년에 개관한 역사 깊은 곳이었어요. 한 해에 무려 200만여명이 찾고 있다는 한민족의 생활문화 박물관 둘러보기 시작~! 국립민속박물관에서 처음 만나게 되는 곳은 한민족 생활사를 다루고 있는 1전시실이었습니다. 선사시대부터 현대까지 이어지는 우리 민족의 생활사를 시대별로 대표적인 유물과 사건을 정리해 놓은 곳인데요. 딱딱한 유물 전시나 설명만 되어 있는게 아니라 이런 모형 사진과 함께 유물이 전시되어 있어서 생동감이 느껴졌었네요. 철기 시대에 접어들어 사용되었던 무기와 농기구 등도 볼 수 있었고요. 고구려, 신라, 발해 등 당시의 생활풍습과 행차하는 장면 복식 등도 볼 수 있었습니다... 2018. 7. 26.
경복궁 둘러보기 근정전 뒤늦게 서울여행 후기를 올리다보니 언제 이렇게 추웠었나 싶기도 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허덕이는 요즘, 싸늘했던 경복궁의 공기가 새삼 그립네요. 광화문앞에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고 난 후 이제 궁궐내로 들어가봤습니다. 일부러 궁궐보러 서울여행 왔으니 안내문도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조선왕조 개국 4년인 1395년에 세워진 경복궁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풍수적으로 좋은 위치에 왕조국가의 상징을 담아 지었다는 경복궁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없어졌었고, 270년 이상 폐허로 남아있다가 1867년에 흥성대원군이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다고 해요. 광활한 대지에 약 500여동의 건물을 지어 작은 도시를 이루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건물들이 철거디어 중심부.. 2018. 7. 19.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 멋졌네요.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앞에서 열리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서울여행갔을 때 볼 수 있었답니다. 수문장은 경복궁의 정문인 광화문, 사대문인 흥인지문, 숭례문 등 궁궐의 문을 지키는 책임자였다고 하는데요. 경복궁을 찾았을 때 시간이 맞으면 교대의식과, 파수의식을 볼 수 있더라고요. 수문장 교대의식은 하루 2회로 오전 10시와 오후2시 소요시간은 20분이고요. 광화문 파수의식은 오전 11시와 오후1시 역시 하루 2회고 소요시간은 10분정도 진행된다고 해요. 참고로 수문군의 공개훈련도 볼 수 있는데 협생문 밖에서 오전 9시 35분 15분간 펼쳐지고 오후 1시 35분에도 15분간 진행된다고 하네요. 추운날씨였지만 시간이 되니 사람들이 몰려들기 시작했고, 절도 있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진행되었답니다. 바람에 깃발들이 펄.. 2018. 7. 18.
겨울 도쿄 거리풍경 몇 장 몇 달 전 다녀왔던 도쿄여행.. 구석에 잠자고 있던 사진을 호환해봅니다. 몇 달 만에 계절이 두번이나 바뀌어 언제 이렇게 추웠었나 싶은데요. 도쿄 시내 중심지를 열심히 걸어다녔던 해질무렵. 대도시라 그런지 휴일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롯폰기에 있는 애플 매장은 그 앞으로 지나가면 절로 시선이 가던데요, 무슨 행사라도 있는지 매장 안쪽에 사람도 너무 많고 막 줄도 서있고 대단한 인기를 느낄 수 있었네요. 매장도 완전 큼지막하게 멋지게 지어놨더라고요. 명품매장들이 즐비했던 도쿄 중심가. 해가 지고 날씨는 더 추워졌지만,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더 많았네요. 북적거리는 대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쪽으로 이동해서 또 걸어봤습니다. 길이 한쪽만 무척 막히고 있던 상황이더군요. 나무들..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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