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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스토리가 여러모로 변모하면서 바로 적응이 안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중..
이미지를 설명하라는 칸은 번쩍번쩍 거리다 없어지고.. 언제쯤 익숙해질런지..
실컷 썼다가 날아간 글도 있고.. 임시저장해도 없어지기도 하고..힘드네요.
아무튼 오늘은 테스트 삼아 확인차원에서 간단 포스팅 해봅니다.
쏙쏙 빼먹고 단 두개 남았을 때 찍어놨던 안동참마 보리빵의 사진인데요.
부모님이 안동쪽으로 여행가셨다가 사다주신 선물이었습니다.
우리나라도 점점 지역빵들이 예전보다는 많이 생긴 것 같아요. 영덕에 가면 대게빵이 있고 통영에 가면 꿀빵이 있고 .
한 때 부산에서도 해물빵이란게 있었는데 그러고보니 그 빵은 자취를 감추었네요.ㅠ.ㅠ
안동 참마 보리빵은 안동에서 많이 생산해내는 참마를 빵과 결합시킨 상품이었는데요.
반죽에 보리가 들어가서 참마 보리빵인가봐요.
모양은 얇은 빵 두장 사이에 소가 들어간 형태인데요.
빵부분이 굉장히 얇게 굽혀져 있더라고요.
마를 떠올리면 일단 끈적끈적한 느낌부터 생각나는데
살짝 맛을보니 그런 느낌은 거의 느껴지지 않더군요.
팥소에 참마가 첨가되어 있어서 마의 식감을 싫어하시는 분도 편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았네요.
기본적인 단맛이야 있지만 과하지는 않은 느낌이었고, 간단 간식으로 무난한 느낌~
안동 참마 보리빵의 간단 후기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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