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갈비탕2

부산 갈비탕 맛집 호포갈비 문현점 가보니 날씨가 추울수록 곰탕, 돼지국밥, 갈비탕 같은 뜨끈한 국물음식이 더 많이 생각나는 것 같습니다. 얼마 전엔 부산 갈비탕 맛집이라는 호포 갈비를 처음 가봤는데요. 양산 호포 갈비가 원조라던가? 이름만 한 번 들어봤던 곳인데 이번에 맛을 보고 나니 한 번쯤은 더 가봐야지 싶어 포스팅해봅니다. 1층에는 유통센터가 있어 갈비탕 포장도 살 수 있고 구워먹을 고기를 사서 2층에서 상차림비 내고 이용할 수 있는 식육식당이더군요. 영업시간은 오전 11시 30분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매장의 모습인데요. 넓직넓직하니 시원한 공간의 느낌이 있었습니다. 연못 같은 인테리어도 눈에 띄고 좌식 스타일의 테이블도 있더군요. 옆으로 바로 동천이 흐르고 있어 나름의 창가 뷰도 있는 듯. 호포갈비 메뉴판입니다. 저희는 식사를 하러.. 2021. 12. 9.
제주시 룡천 갈비탕 가봤어요. 제주도 여행을 가면 돌아오는 날 마지막 식사가 늘 애매합니다. 공항에서 너무 멀진 않아야해서 공항 가까운데서 주로 먹게 되던데요. 이번에는 김녕에 사시는 아버지 지인분이 가끔 가신다는 갈비탕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네요. 제주 종합 경기장 인근이었습니다. 조그만 가게고 손님들도 말투로 보아 현지인분들이 이용하는 작은 식당 분위기였는데요. 메뉴는 단 하나 왕갈비탕. 가격은 11.000 원 이었습니다. 나오는 반찬은 부추와 겉절이 김치, 깍두기. 갈비탕에 부추를 넣어먹어본 적은 별로 없는데 부추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김치는 그냥 그랬고 깍두기가 맛있어서 손이 자꾸 갔습니다. 왕갈비탕의 모습인데요. 파가 잔뜩 올라가 있고 전체적으로 푸짐한 느낌이었네요. 부모님이 가셔서 드시고는 고기가.. 2021. 11.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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