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제주도 갈비탕1 제주시 룡천 갈비탕 가봤어요. 제주도 여행을 가면 돌아오는 날 마지막 식사가 늘 애매합니다. 공항에서 너무 멀진 않아야해서 공항 가까운데서 주로 먹게 되던데요. 이번에는 김녕에 사시는 아버지 지인분이 가끔 가신다는 갈비탕집에서 마지막 식사를 했네요. 제주 종합 경기장 인근이었습니다. 조그만 가게고 손님들도 말투로 보아 현지인분들이 이용하는 작은 식당 분위기였는데요. 메뉴는 단 하나 왕갈비탕. 가격은 11.000 원 이었습니다. 나오는 반찬은 부추와 겉절이 김치, 깍두기. 갈비탕에 부추를 넣어먹어본 적은 별로 없는데 부추를 넣어 먹으면 더 맛있다고 안내되어 있더라고요. 김치는 그냥 그랬고 깍두기가 맛있어서 손이 자꾸 갔습니다. 왕갈비탕의 모습인데요. 파가 잔뜩 올라가 있고 전체적으로 푸짐한 느낌이었네요. 부모님이 가셔서 드시고는 고기가.. 2021. 11. 15.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