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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국 간단한 새우 뭇국 레시피 시원담백하게 오늘은 하루 종일 비가 제대로 오려나 보네요. 비 오고 나면 날씨가 많이 추워진다고 하는데 쌀쌀한 날씨엔 아침에 따끈한 국 한 그릇이 하루를 시작하는 힘을 보태주기도 하는 것 같아요. 밥이 잘 안 넘어가는 아침식사에 후루룩 시원한 국만큼 손이 가는 것도 없지요. 냉동실에 사다둔 새우가 있어 요즘 날로 맛있어져 가는 무와 함께 시원하게 아침국을 끓여봤는데요. 바쁜 아침에 시간여유가 없다면 기본 재료는 전날 밤에 좀 썰어두고 아침엔 그냥 훅훅 넣고 끓이기만 해도 금방 완성할 수 있어요. 새우 뭇국의 기본 재료는 무. 대파, 두부, 새우, 다진 마늘, 홍고추 조금 , 국간장, 소금입니다. 육수는 멸치다시가 기본인데 코인으로 된 다시 3개 정도 넣으면 국물이 구수하니 맛있더라고요. 무와 대파, 두부, 홍고추는 .. 2021. 11. 8.
들깨배추국 끓이는법 들깨배추국을 끓여먹었습니다. 한겨울엔 국하나만 있어도 밥이 술술 넘어갔었는데,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이제 점점 차가운 냉국을 먹을 때가 다가오고 있네요. 들깨 배추국 육수 재료부터 냉동실에서 꺼내어 달군 후라이팬에 습기를 날려주었습니다. 조금 귀찮지만 한번 볶아서 사용하면 멸치와 띠포리의 비린맛도 날아가고 더 고소한 국물이 만들어 지는 것 같네요. 마른 팬에 볶은 멸치와 디포리, 그리고 다시마 2장, 마른 고추 2개를 물 1.5리터 정도에 넣고 육수를 우려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어 끈적이는 성분이 나오지 않게 해주고요, 중불 정도로 줄여서 5~10분정도 구수한 멸치 육수가 나오게 끓여줍니다. 들깨배추국의 육수가 다 되었다 싶으면 육수 재료들을 건져내주고요. 멸치 다시물에 되장 1~2큰.. 2018. 5.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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