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궁궐1 경복궁 둘러보기 근정전 뒤늦게 서울여행 후기를 올리다보니 언제 이렇게 추웠었나 싶기도 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허덕이는 요즘, 싸늘했던 경복궁의 공기가 새삼 그립네요. 광화문앞에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고 난 후 이제 궁궐내로 들어가봤습니다. 일부러 궁궐보러 서울여행 왔으니 안내문도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조선왕조 개국 4년인 1395년에 세워진 경복궁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풍수적으로 좋은 위치에 왕조국가의 상징을 담아 지었다는 경복궁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없어졌었고, 270년 이상 폐허로 남아있다가 1867년에 흥성대원군이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다고 해요. 광활한 대지에 약 500여동의 건물을 지어 작은 도시를 이루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건물들이 철거디어 중심부.. 2018. 7.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