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맥주3

스텔라 맥주 가방에 혹해서.. 어제 마트에 갔더니 투박한 가방이 포함된 맥주 패키지를 판매하고 있더라고요. 이제 곧 여름 휴가철이 다가오면 또 한동안 맥주 사은품들이 대거 쏟아지겠구나 싶어지던데요. 작년에는 캠핑용 의자, 캠핑용 작은 테이블 등등 정말 맥주 패키지 제품도 갈수록 다양해지는구나 싶어요. 소형 여행가방도 종종 나오는 품목이지요. 제가 참지 못하고 구입했던 스텔라 맥주 여행가방. 사면서도 이거 쓸데가 있겠나.. 하는 의구심이 있었는데 역시나 사용은 한 두어번 정도 했습니다. 벨기에의 대표 필스너 라거 맥주라는 스텔라. 총 8개가 패키지에 들어 있었습니다. 가방은 작아도 나름 여행가방 형식은 다 갖추고 있어서 귀엽더라고요. 중간 분리하는 망도 있고 고정끈도 있고. 가방 바깥쪽을 꾸며줄 수 있는 스티커도 있었지만. 저는 굳이 .. 2022. 4. 10.
맥주를 얼리면... 얼린맥주 진짜 맛없네요. 이틀 전 먹어치웠던 치맥의 흔적... 맥주가 남아서 그냥 버리기는 너무 아깝고하여 한번 얼려보았습니다. 먹고 남았던 거라 100% 차 있지 않아서 냉동실에 넣을 수 있었는데요. 따지 않은 병맥주는 냉동실에 넣으면 얼면서 부피가 커져서 병이 깨져 파편이 튀고 위험할 수 있다고 해요. 캔맥주도 터져서 냉동실 엉망된 사진도 많더라고요. 얼린 맥주라는 단어가 친숙하지 않는 건 사람들이 맥주는 얼려먹지 않는다는 말이겠지.. 란 생각을 하면서도 아까운 마음에 얼려서 이틀 후 꺼내보았습니다. 냉장실에 몇시간 둬서 다 녹았겠거니 하고 따라보니 안쪽에는 얼음이 아직 남아있는 상태였네요. 시원하게 샤워하고 살얼음 낀 맥주 그럼 맛을 볼까! 하고 굴꺽 마셔봤더니.. 세상 별로인 맛이 .... 나름 얼려다 녹여도 거품도 생기.. 2018. 7. 6.
기린이치방 한정판 벚꽃맥주 마셔보다 사서 맛본지는 좀 지났지만 올려보는 기린이치방 맥주 후기입니다. 올 해는 유독 짧디 짧은 벚꽃 시즌에 각종 벚꽃 관련 한정판 아이템들이 부쩍 많아진 느낌이었 는데요. 카페의 다양한 음료는 물론, 과자에도 섬유 유연제에도 두루두루 벚꽃 느낌을 담은 제 품들이 많이 나왔던 것 같습니다. 일본은 우리보단 좀 더 벚꽃시즌을 축제처럼 즐기는 것 같은데요. 일본 맥주도 벚꽃 한정판이 꽤 있는 편인 것 같습니다. 평상시 일본 캔맥주는 많이 좋아하는 편은 아닌데 솔직히 화사한 패키지 디자인에 혹해서 사봤던 기린 이치방 맥주였습니다. 원산지는 당연히 일본.. 500ml 가 6개 들어있는 박스였습니다. 도수는 5% 캔의 디자인도 화사하니 봄 분위기를 물씬 느낄 수 있었는데요. 칼로리 표시를 보니 100ml당 41칼로리로 .. 2018. 5.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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