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임시수도기념관1 임시수도 기념관 두번째 이야기 일전에 올렸던 임시수도기념관 이어서 쓰는 포스팅입니다. 언제 더웠나 싶게 일교차가 심한 요즘. 나들이하기는 이맘때가 최적인 것 같은데요. 아이들 손잡고, 선선한 날씨에 부산이 임시수도였던 시절의 이야기를 둘러보아도 좋을 것 같아요. 임시수도 기념관에서 역사가 있는 부산의 명소들이 사진으로 설명된 부분이 있더라고요. 따로 한 곳씩 찾아 가보는 것도 좋을 것 같은데요, 저도 가보았던 40계단.. 40계단 갔을 때 해설사 선생님께서 당시 일자리를 구하기 위해 급경사를 오르내렸던 부두 노동자들에 대한 이야기를 해주신 기억이 나네요. 임시로 급하게 마련한 거처의 모습... 정말 그때는 너무 힘들었겠다 싶습니다. 오늘날의 부산 모습을 생각하면 얼마나 빨리 재건하고 발전했나 싶기도 하네요. 피란민들의 지난한 생활상이.. 2018. 9. 28.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