홈쇼핑 아이오페 기초 화장품 구입 1년 후기

 

 

오늘 사용하던 토너가 똑 떨어져서 홈쇼핑에서 구입했던 아이오페 기초화장품 중  토너 마지막 박스를 개봉했네요. 구입한지 벌써 1년도 훌쩍 넘었는데.

받을 때는 푸짐한 구성이라 좋아도, 양이 많아 참~~ 오래 쓰게 되는게 함정.

 

 

 

처음 샀을 때 로션, 스킨 뿐만 아니라 크림, 에센스 , 샘픙 등 등

계산기 눌려봐도 최저가 검색해봐도 이만치는 어렵겠다 싶어서 주문했었는데요.

사은품까지 있었다는 거~

 

 

 

로션과 토너. 기초  화장품이 없어서 주문했지만, 배보가 배꼽이 큰거였다면서.

필요한 것은 두병씩 들어있었고요.

 

 

 

 

1년 동안 여행가서 아주 잘 쓴 여행용 로션 스킨세트

 

 

 

 

용량이 120ml로 꽤 넉넉해서 여행갈 때마다 잘 챙겨가서 썼던 스킨케어 기초였습니다.

어느정도 용량이 되는 여행용 기초세트가 사은품으로 더 많이 들어있으면 좋겠다 싶어요.

 

 

 

 

크림과 세럼류는 혼자 다 못쓸것 같아 식구들 나눠썼었고요

크림이나 세럼 사용감은 전체적으로 무난했습니다.

 

 

 

제가 구입할때 사은품이 뜬금없이 라면기였는데

1년이 지나고 보니 단 1회도 사용한 적은 없었네요.ㅠ.ㅠ

 

 

 

 

오늘이라도 라면 하나 끓여봐야하나... 쩝.

 

 

 

 

피부 상태에 따라 사람마다겠지만, 저는 1년 넘게 쓰면서 기초로 사용하기에 괜찮은 제품이었습니다. 오히려 다른거 쓸 땐 가끔 트러블이 나서 아이오페 기초를 다시 꺼내서 쓰기도 했고요.

제 피부엔  수분감 유지도 잘 되는 편이었어요.

에멀젼도 펌핑하면 유분기가 많아보이지만, 막상 사용하면 그닥 답답함은 없었고요.

피부가 굉장히 민감한 편은 아니라서 무난하게 쓰기 괜찮은 제품이었네요.

단, 한번에 다른 것까지 푸짐하게 구입해야해서 전체적으로 소비가 잘 안됐다는 점..

사은품은 활용이 안됐다는 점이 아쉬운 구매였습니다.

기초 화장품 이것저것 다른 것도 있으면 구성을 잘 봐야할 것 같고요, 기초 제품 토탈로 저렴하게 구입하기에는 홈쇼핑도 괜찮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