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량용 자동차 후크 사봤어요.

 

 

저희집은 ' 차 내부 꾸미기' 이런 것과 너무나도 먼 사람들이라 차 사고 10년 넘게 차량용 악세사리 같은 걸 사본 적이 거의 없네요.

핸드폰 거치대를 한 번 구입했다가 잘 붙어 있지도 않고 툭하면 떨어져서 그 이후로는 엑세사리에 관심도 없었는데요.. 무슨 바람이 불었던지 자동차 후크를 하나 구입해봤습니다.

 

 

 

 

저렴한 가격이라 부담없이 사본 차량용 후크.

막상 검색을 해보니 자동차안에서 사용할 편의를 위해 만들어진 제품 수가 어마어마하더라고요.

자동차 후크도 소재별로 디자인도 엄청 다양했고요.

 

 

 

자동차 후크 하나 고르는데도 골치가 찌끈지끈할 것 같아 심플하게 무난한 걸로 제가 사본 후크는 이렇게 생겼네요.

 

 

 

좌석과 헤드 받침대 사이에 걸어만 주면 되는 형태로 다소 두툼한 모습이었습니다.

색상이 너무 튀는건 싫어서 아이보리로 했는데 너무 무난한가 싶기도..

 

 

 

 

쉽게 흘러내리지 않도록 고리 안쪽으로 마감처리가 되어 있었습니다.

 

 

 

운전석 하나, 조수석 하나 걸어둘 수 있게 2개 세트였고요.

 

 

 

밤에 찍어서 사진이 많이 흔들렸지만서도 생각날 때 찍어본 자동차 후크

 

 

 

끼우고 빼는 건 간편했고요.

 

 

쇼핑하고 받은 쇼핑백이나, 가방들 걸어서 사용했네요.

보조가방 같은 건 좌석에 놔뒀다 바닥에 떨어지거나 내용물이 쏟아질 때도 있었는데

후크에 걸어두니 보기도 깔끔하고 속에 든 물건 빠져 나올 일이 없어서 편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