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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3

로얄 밀크티 달달한 밀크티가 생각나는 날씨.. 지금은 다 먹고 없지만 사진이 남아있어서 올려봅니다. 여행가서 사왔던건데 끝까지 잘 마시기는 했네요. 따듯하게도, 차갑게도 먹을 수 있는 간편한 믹스 형태. 10개가 한봉에 들어있었습니다. 로얄 밀크티 개봉해본 모습인데요, 한 봉 용량은 14g. 물 120g 정도 넣으면 따끈한 밀크티 완성. 홍차맛도 느껴지면서 꽤 달달했네요. 설탕과 연유가 들어간 제품이더라고요. 여행 전리품처럼 맛있게 마시고 끝. 요즘은 설탕 안든 진한 밀크티 제품이 더 끌리긴 하네요. 카페가서 밀크티 마시려고 하면 대부분 파우더를 쓰다보니 단맛이 있는게 많던데 그냥 우유에 홍차 티백 내려주는 카페 아는 곳은 시간이 잘 안맞아 자주 못가는게 아쉽네요. 홍차 티백 사서 집에서 우려 마셔야 할 듯. 2022. 1. 19.
경복궁 둘러보기 근정전 뒤늦게 서울여행 후기를 올리다보니 언제 이렇게 추웠었나 싶기도 합니다. 연일 이어지는 가마솥 더위에 허덕이는 요즘, 싸늘했던 경복궁의 공기가 새삼 그립네요. 광화문앞에서 진행되는 수문장 교대의식을 보고 난 후 이제 궁궐내로 들어가봤습니다. 일부러 궁궐보러 서울여행 왔으니 안내문도 꼼꼼히 읽어봤습니다. 조선왕조 개국 4년인 1395년에 세워진 경복궁은 '하늘이 내린 큰 복'이라는 뜻을 가지고 있다고 해요. 풍수적으로 좋은 위치에 왕조국가의 상징을 담아 지었다는 경복궁 임진왜란 때 완전히 불타 없어졌었고, 270년 이상 폐허로 남아있다가 1867년에 흥성대원군이 왕권 강화를 위해 경복궁을 재건했다고 해요. 광활한 대지에 약 500여동의 건물을 지어 작은 도시를 이루었으나 일제강점기에 건물들이 철거디어 중심부.. 2018. 7. 19.
겨울 도쿄 거리풍경 몇 장 몇 달 전 다녀왔던 도쿄여행.. 구석에 잠자고 있던 사진을 호환해봅니다. 몇 달 만에 계절이 두번이나 바뀌어 언제 이렇게 추웠었나 싶은데요. 도쿄 시내 중심지를 열심히 걸어다녔던 해질무렵. 대도시라 그런지 휴일에도 사람들이 많더라고요. 롯폰기에 있는 애플 매장은 그 앞으로 지나가면 절로 시선이 가던데요, 무슨 행사라도 있는지 매장 안쪽에 사람도 너무 많고 막 줄도 서있고 대단한 인기를 느낄 수 있었네요. 매장도 완전 큼지막하게 멋지게 지어놨더라고요. 명품매장들이 즐비했던 도쿄 중심가. 해가 지고 날씨는 더 추워졌지만, 거리로 나온 사람들은 더 많았네요. 북적거리는 대도시의 분위기가 물씬 느껴졌습니다. 하라주쿠 오모테산도 쪽으로 이동해서 또 걸어봤습니다. 길이 한쪽만 무척 막히고 있던 상황이더군요. 나무들.. 2018. 7.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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