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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정돈2

정리정돈 오늘은 양말칸 정리 한 번 날 잡고 대대적인 정리를 할 엄두는 안 나서 제가 한 2년 전부터 정리를 해나가고 있는 방법. 한 번에 한 공간만 정리하기. 사실 돌아서면 어질러지는 살림살이라 주기적으로 텀을 가지고 다시 정리하는 방법으로 정리정돈을 하고 있습니다. 처음에는 하루에 한 곳 정리했다가 그나마 지금은 조금 텀이 더 생겼다 싶지만 그래도 순식간에 어질러지는 곳이 참 많네요.ㅠ.ㅠ 오늘의 정리는 양말 서랍입니다. 슬슬 필요한 양말 못 찾겠다 싶었어도 외면했더니 엉망으로 차오른 양말 서랍 칸. 필요한 양말을 찾으려면 뒤적거려야 하고 더 어질러지는 상황이 되었네요. 내 양말 아닌 것도 있고 뜬금없는 안대도 들어있고... 일단 모든 것을 꺼냅니다. 음.. 처음 정리할 때 구획 지어놓았던 칸막이가 이제야 보입니다. 다이소에서 .. 2022. 10. 7.
정리 두번째 냉동실 음식 비우기 정리 100의 두번째로 올려보는 건 냉동실 정리입니다. 한번에 냉동실 정리를 쫙 해버리면 가장 속시원하겠지만, 해먹을 수 있는 음식들 하나하나 활용 하면서 천천히 정리중이네요. 느긋하게 냉동실 왼쪽 2칸, 내일은 오른쪽 3칸, 어떤날은 왼쪽 1칸 등 하루 10~20분 정도만 투 자해서 정리를 하다보니 해놨던 칸이 또 어질러 지기도 하는데요. 그래도 또 사려고 했던 식재료 낭비가 줄어서 다행입니다. 냉동실에만 들어가면 마법처럼 존재감을 상실하는 많은 음식들... 햄버거빵은 대용량으로 사다가 거의 다 먹긴했는데 하나 남은 것이 구석에 박혀있었네요. 냉동해놨지만 유통기한이 1년도 넘어서 버렸고요. 정체를 알 수 없는 생선 한 토막은 상태가 의심스럽게 노랗게 말라 있어서 생선도 냉동실 넣게 되도 한 달은 넘기지.. 2018.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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