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세이도 콜라겐 파우더 하루 용량

머언~~ 과거에 일본 여행을 갔을 때 선물 겸 저도 사 와서 먹었던 시세이도 콜라겐 파우더입니다. 요즘 콜라겐 시장이 하도 커져서 젤리형, 알약형, 파우더 형 등등 정말 많은 제품이 나오고 있던데요. 제가 일본 가서 콜라겐 사 올 때만 해도 국내에선 가격이 비싸서 드럭스토어 가서 괜찮다는 거 두어 가지 사 와서 먹어봤었네요.

 

여행 가기 전 알아보니 콜라겐 중에서도 시세이도 제품이 판매량이 좋다길래 이 제품들을 사 왔었는데 가격은 만원선 언저리였던 걸로 기억납니다. 꼬박꼬박 먹으려고 했지만 까먹는 날도 있고 해서 한봉이면 한 달치는 되었던 거 같네요.

 

1회분에 22칼로리. 먹는 방법은 커피나, 요구르트, 국 등에 타서 먹으면 된다고 나와있는데요.

무맛에 무향이라 어디든 넣어 먹어도 크게 이물감은 느껴지지 않았습니다.

 

저는 작은 티스푼으로 2스푼 정도 넣어서 먹었는데

시세이도 콜라겐 파우더 하루 용량은 6g으로 전용 스푼이 달려있는 건 계량하기 편해서 좋았네요. 

커피에 넣으면 프림 탄 거처럼 맛이 좀 부드러워지는 느낌은 있었습니다. 

 

 

카페라테에도 타 먹고

 

커피 마실 때 제일 많이 타 먹었네요. 

 

요구르트에 타 먹을 때도 있었는데 넣었는지 안 넣었는지 섞어주고 나면 안 느껴졌습니다.  지금은 다 먹고 없는데 연달아 몇 달 먹으니 기분인지 몰라도 얼굴이 덜 푸석한 느낌은 있었지만 사실 콜라겐을 바르고 먹는다고 해서 직접 피부에 작용할 수 있는 건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안 먹는 거 보다는 낫겠지 싶어 위안삼아 먹는 거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