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켓컬리 수세미 사용후기

보통은 창고형 매장에서 수세미를 대량으로 사다 놓고 사용하는 편인데요, 계속 비슷한 색상의 같은 상품을 쓰니 지겨워져서 마켓 컬리에서 장 볼 때 수세미도 같이 사봤습니다.  마켓컬리 자체 상품에 수세미도 있더라고요.

 

이지그립 수세미와 반숙란 삼중 수세미 2종을 팔고 있던데 한 묶음 당 2개씩 들어있고 가격은 개당 1 천원 정도였습니다. 개인적으로는 반숙란 디자인이 귀여운 것 같아요.

 

스펀지는 항균 우레탄 소재라고 해요. 

개봉해보면 이런 모습. 한쪽은 스펀지고 한쪽은 스펀지보다는 살짝 거친 느낌.

 

사이즈는 일반적인 수세미 사이즈였습니다. 

친환경 주방세제를 사용중이라 거품이 잘 안나는 세재지만 스펀지에 조물조물해주면 거품이 평소보다는 좀 나더라고요. 

설거지도 무난하게 ~ 전체적으로 사용감은 평범했고요. 보통 수세미 교체 기간이 한 달에 1회 정도라고 알고 있는데 식기 세척기를 사용하지 않는 저희 집 같은 경우 딱 한 달 정도 사용할 수 있었네요. 한 달쯤 되니 스펀지가 분리되어 미련 없이 교체했네요. 마켓컬리  홈페이지 설명에는 3주 정도 사용을 권장한다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장 보면서 필수 소모품인 수세미도 많이들 구입하시는지 후기도 3천 개가 넘는 제품이라 저도 함 사용해봤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