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저번 주말에는 서동 미로시장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었는데요. 한 번쯤 가봐야지 했었던 판다짬뽕에서 차돌짬뽕을 맛봤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미로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들어오니 이미 사람들이 많음.. 시간도 좀 일렀건만..
아무튼 테이블 좌석은 다 찼고 또 들어와 기다리는 손님도 계셨습니다.
판다짬뽕 메뉴판인데요. 기본 짬뽕은 7천 원. 홍합, 차돌, 열짬뽕등의 메뉴가 있고 찹쌀 등심 탕수육도 사이즈별로 3가지 있었습니다. 짜장은 5500원.
기본 단무지, 양파,춘장 반찬 나왔고요.
이것이 맛보고 싶었던 판다짬뽕의 차돌짬뽕. 일단 그릇 사이즈부터 큼직하니 다르던데요. 처음 가본 저희는 기본 하나 차돌 하나 주문했는데 기본 시킨걸 급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둘 다 짬뽕밥으로 주문했는데 면 빠진 짬뽕이지만 내용물이 풍성한 양이었습니다. 기본 차돌 양도 꽤 넉넉히 들어가 있고 고기 국물이 차돌 때문인지 훨씬 더 고소한 맛이더라고요.
게와 새우등이 들어간 판다 짬뽕밥
차돌짬뽕과는 다른 국물의 시원함이 있었지만 다시 가면 무조건 차돌짬뽕을 주문할 것 같네요.
든든하니 짬뽕 한그릇씩 먹고 미로시장 구경하다가 선짓국도 5천 원에 한 봉 왔는데 선지 많이 들어있고 푸짐해서 좋았습니다.
반응형
'이런맛 저런맛 맛집' 카테고리의 다른 글
부산 기장 한우만찬 여기도 두 번 갔던 (0) | 2022.07.27 |
---|---|
양산 한정식 허공마당 두번 가봄 (0) | 2022.07.26 |
해운대 오마카세 이와 내돈내산 후기 (0) | 2022.06.11 |
굽네치킨 오리지널 가격 순살도. (0) | 2022.05.11 |
부산 한우곰탕 해운대 이례옥 (0) | 2022.05.05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