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은 좀 덜한데 한때는 코스트코에서 달달한 것들 엄청 사 먹었었습니다. 초콜릿을 비롯해서 빵 코너는 무조건 살펴보고 뭐 하나라도 카트에 담았었는데요. 신상이 나오면 시험 삼아 먹어보기도 했지만 재구매했던 빵들이 더 많았던 것 같네요.
그중에 몇 가지 사진 남겨 놓았던 것 올려봅니다.
먼저 더블치즈케이크
가공 빵들이니 뭐 성분명이 좀 복잡하고 이것저것 많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래도 치즈케이크는 그나마 당류가 6%로 덜 달기도 하고 개별포장되어 있어서 냉동했다가 먹기도 편해서 자주 샀었습니다.
사이즈 정말 앙증맞은데요. 커피 한 잔 내리고 더블 치즈케이크 하나 곁들이면 딱 좋더라고요.
냉동했다가 냉장실로 옮겨 1~2시간 후면 원래 식감과 비슷해서 쟁여두고 먹었던 코스트코 빵입니다.
두 번째 촉촉한 꿀 카스텔라
카스텔라는 스테디셀러인지 안 보이는 때가 없어서 최근에도 사 먹었었는데요. 부모님도 좋아하시는 빵입니다.
마찬가지로 냉동 보관이 가능하다는 점~. 3개로 소분되어 있어서 먹다 남은 건 텀을 뒀다가 꺼내먹곤 했네요.
다만 당류가 꽤 높은 음식이라 한 번에 많이는 먹지 않기! 원재료명은 복잡하지 않고 나름 깔끔한 편이라 꾸준히 재구매하는 코스트코 빵입니다.
촉촉하고 달달한 카스테라.
세 번째 촉촉한 밀크 롤케익
간식으로 달달한 거 찾으시는 부모님이 좋아하셔서 몇 번 사다 드렸네요. 최근에는 보름달 빵도 잘 드시는데요.
한 번에 먹기 좋게 소분되어 있어서 역시 편하게 먹을 수 있는 빵이었습니다.
원재료명은 굉장히 길어요. 당류는 25%.
대식구가 아니면 한번에 다 먹기 질리는 양으로 파는 코스트코 빵들.
일부 냉동실 들어가지요.ㅎㅎ
크림이 돌돌 말린 빵 사이에 발라져 있는 촉촉한 밀크 롤케익. 이 빵은 다른 빵보다는 조금 물리는 느낌이 있긴 한데 그래도 재구매했던 빵 리스트에 있어서 올려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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