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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출했던 밤, 주문해보았던 부리나치킨.. 사실 자주 시켜먹던 곳은 아니었는데. 좀 새로운 브랜드로 주문하고 싶어서 상가책을 뒤적이다 부리나치킨을 주문해보았습니다.
가격은 결코 만만치 않았으나, 순살인 점, 박스 가득차 있는 비주얼을 보인 점에서 불만없이
맛있게 먹었던 치킨이었네요.
살로만 밗 하나 채우는건 생각보다 쉽지 않을 듯 한데요, 중간중간 떡볶이 떡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이 정도면 정말 곁들여주는 수준~
매콤하면서도 단맛도 있고 하나씩 쏙쏙 집어먹기 편했던 부리나치킨의 순살양념
생각지도 못했는데 똥집 몇 개가 서비스로 들어있었어요.
양념치킨 먹다가 바삭한 똥집을 먹으니 담백해서 좋았네요. 바사삭 튀김 옷 부서지는 식감도 괜찮았고요.
찍어먹는 양념장까지 있어서 섬세함을 느꼈던 야밤의 치맥주문이었습니다.
밤에 다 먹고 없을거면서, 처음 맛보고는 남으면 이거 반찬해도 되겠다 했었네요.ㅎ
촘촘히 들어차있는 순살 치킨에 행복했던 밤.
이래서 다이어트는 늘 내일부터인가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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