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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맛 저런맛 맛집

온천천 장수촌 돼지국밥 가봤어요.

by 싱그러움 2018. 7. 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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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날이 번창하고 있는 온천천 주변 식당들. 카페 거리도 생겨서 한번씩 갈 때마다 또 이런 곳이 생겼구나 싶은데요. 온천천 돼지국밥집 장수촌은 몇 번 가봤던 곳이었네요.

앞쪽에 주차장이 있어서 그 점 편리하다며.

 

 

 

 

오래 된 곳은 아니라 내부는 전체적으로 깔끔합니다.

앉은 자리에서 대충 찍어본 내부 분위기..

 

 

 

요즘은 국밥집도 반찬을 셀프로 주는 곳이 많아진 것 같아요. 처음 나오는 반찬은 테이블에 가져다 주시고 더 필요한 것은 와서 원하는 만큼 가져다 먹으면 되는..

이렇게 하는게 음식물 쓰레기도 줄고 더 편한 것 같아요.

장수촌은 국수도 마음껏 리필이 되었었는데 요즘은 어떤가 모르겠네요.

 

 

 

국수도 하나씩 리필해서 국밥에 풀어먹었지요. 너무 많이 넣으면 국물을 다 잡아먹어서

재빨리 후루룩~

 

 

 

온천천 돼지국밥 장수촌 기본적으로 나오는 반찬입니다.

돼지국밥에 필수로 나오는 부추무침과 김치는 2종으로 배추김치, 깍두기

그리도 야채로는 고추가 쌈장이랑 나오더군요.

 

 

 

첨가물을 넣지 않고 만들었다는 장수촌의 돼지국밥인데요.

국물이 깔끔한 편이고 간단하게 한 끼 먹을 만 했네요.

고기도 꽤 많이 들어있었습니다.

 

 

육백반은 9천원이었는데 수육 한 접시과 국밥이 세트로 나오더군요.

일반 돼지국밥보다 국물양은 조금 적었지만 이렇게 세트로 먹는 것도 괜찮더라고요.

날씨가 더워지니 이제 국밥 먹을 일이 좀 뜸해지겠지만,

냉면이니 밀면이라 벌써부터 찬 음식만 자주 먹어서 조만간 한그릇 사먹으러 가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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