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철판볶음밥 지금은 없지만...

 

열심히 사진은 찍어놓고 기억에서 잊혀졌던 gs편의점 도시락..

 

그 사이 꾸준한 인기는 없었던건지, 요즘은 편의점에서 보이지 않더군요.

 

판매량이 꾸준히 늘고 있는 것이 편의점 도시락이라고 하던데 신제품도 많이 나오고, 없어지는

 

제품도 그만큼 많아지는 것 같습니다.

 

 

 

 

 

철판 볶음밥에서 기대하는 '불맛' 또는 '불내'가 약해서 지금은 만날 수 없나 싶기도 합니다.

 

지극히 개인적인 의견입니다만.

 

 

편의점 도시락 판매가 늘어서 한국인의 쌀 소비량이 주는데도 일정부분 영향을 끼쳤다는 뉴스

 

기사를 본 적 있는데, 늘 편의점 도시락을 먹다보면 그런 생각이 들더라고요.

 

밥양에 비해 반찬 종류는 무척 많다~ㅎㅎ

 

 

 

이 도시락 역시 메인인 볶음밥에 비해 다양한 반찬을 품고 있었습니다.

 

숯불 간장 소스는 따로 들어 있었고요.

 

 

 

렌지에 데워주기만 하면 금방 한끼 식사가 준비되는 편리함.

 

 

 

반숙 계란이 들어 있어 취향저격이다 싶었는데, 요즘은 편의점에서 반숙란도 많이 팔아서

 

종종 간식겸 사먹고 있네요.

 

 

 

두툼해 보이는 치킨도 한 조각 들어있었습니다.

 

 

메인인 철판볶음밥보다 반찬이 더 실하다 느껴졌던 추억의 도시락이네요.

 

 

 

전체적으로 제 입에는 간이 강한편이라 소스는 조금 넣었는데요.

 

 

 

불내가 좀 강하면 참 좋았을 듯 싶었네요.

 

 

 

최근에는 도시락보다 각 편의점에서 나오는 딸기 샌드위치 사먹는 재미에 빠져있습니다.

 

의외로 저렴하고 맛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