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리바게트 간편가정식 2종 함박스테이크 파스타 & 쉬림프 로제 리조또

요즘 밀키트니 가정 간편식이니 간단하게 집에서 조리해먹는 음식의 시장이 무척 커지고 있는 것 같아요. 최근에는 골목마다 속속 24시간 무인 밀키트 매장도 들어서고 있던데요. 1인 가구도 많아지고 배달이나 반조리 식품으로 식사를 간단하게 해결하는 방법이 예전보다 훨씬 많아지고 있는 것 같아요. 

파리바게트에서도 가정간편식이 몇 가지 나왔던데 빵 사러 갔다가 급 충동구매해본 파리바게트의 파스타와 리조또입니다.  재료 다 사서 해먹을 엄두가 안 날 때는 딱이죠. 물론 장 봐서 만들어 먹으면 몇 인분은 더 나오겠지만요.

 

파리 바게트 함박 스테이크 파스타 중량은 425g . 온라인상 가격은 6890원 정도로 7천 원이다 생각하면 될 듯합니다. 

 

파스타에다 함박 스테이크까지 올라가 있어 총 칼로리는 730칼로리로 높은 편이네요.  먹고 나면 동네 한 바퀴 돌아야지 해놓고 걍 소파로 직행했지만.. 함박의 소고기는 호주산이고요. 당류는 9%.

 

냉동실에 넣어뒀다가 파스타 먹고 싶을 때 쏙 꺼내서 데워먹으면 되는데요. 

조리법은 비닐커버를 뜯지 않고 해동없이 전자레인지 8~9분. 와트에 따라 조절하면 되고요.

프라이팬에 조리할 때는 약 2시간 동안 자연해동 후 제품을 팬에 옮겨 담고 물을 소량 추가해주라고 되어 있네요.

중불에서 볶은 후 파슬리나 올리브유를 추가하면 더 맛있게 먹을 수 있다고~

저는 다 귀찮기 때문에 바로 전자렌지행.

전자레인지에 데운 후 개봉한 모습입니다. 소스 쪽이 조금 오버 쿡이 되었나 싶긴 한데요.  김이 모락모락 나는 것이 맛있는 냄새가 나더군요.

 

 

파리바게트 간편식 파스타 먹어보고 가장 마음에 들었던 건 이 면발. 푹 삶아 퍼진 것 같은 느낌이 아니라 식감이 살아있는 면발이라는 점이 개인적으로는 제일 마음에 들었습니다. 

 

소스 맛은 뭐 우리가 아는 그 맛이었고요. 무난한 느낌이었네요. 함박도 힘줄 같은 거 많이 씹히지 않고 고만고만 먹을만했어요. 

 

 

다음은 쉬림프 로제 리조또. 밥 든 것도 하나쯤 사보고 싶어 구입했는데요. 400g이고 가격은 비슷합니다. 

 

총칼로리는 650칼로리고요. 나트륨 함량이 꽤 높은 편이네요. 포화지방도 그렇고.

쌀은 국산, 생크림도 국산 새우는 태국산이었습니다. 

 

바로 조리한 모습인데요. 크리미한 느낌~ 위에 기름기도 좀 뜨네요.  지방 지방해서 맛있겠다며 먹어봅니다. 

개인적으로는 파스타 승이었지만 파리바게트 리조또도 간단하게 먹기는 괜찮았네요. 아무래도 포만감은 좀 덜했습니다만.. 가격 생각하면 조금 비싼 것도 같기도 하고.. 한 끼 간편하게, 감칠맛 느끼며 먹기는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