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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저런 tip

운동화 세탁법 간단하게 하는 tip

by 싱그러움 2018. 5.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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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외활동이 많아지는 봄, 미세먼지가 많은 날이 많아 더 그런지 돌아서면 뿌옇게 변한 운동화를

 

보게 될때가 많네요.

 

작년엔 간단하게 세탁소에 맡겨서 운동화 세탁을 하기도 하기도 했는데요.

 

소재에 따라 손상이 갈 수도 있고, 물이 빠질 수도 있고.. 등 등 주의사항을 듣다보니 영 마음이

 

편치 않더라고요. 매쉬 소재같은 경우 쉽게 닳아진다고 안내하기도 해서 요즘은 집에서 운동화

 

세탁을 하고 있습니다.

 

 

 

 

소재가 얇고 구멍이 많은 운동화는 더더욱 세탁소에 맡겨 기계세탁을 하는 것보다 손세탁이 좋

 

은 것 같은데요.

 

어떻게 귀차니즘을 이길 것인지 그것이 문제지요.

 

 

 

먼저 바닥면의 이물질과 흙을 흐르는 물에 씻어내주고요.

 

 

 

운동화 세탁법 간단하게 하는 방법으로 필요한 준비물은 큼직한 비닐봉투와 세제입니다.

 

마침 한번쓰고 버리기 아까웠던 지퍼백이 있어서 저는 지퍼백을 사용해보았는데

 

사이즈가 넉넉한 큼직한 비닐봉투가 훨씬 사용하기 편했네요.

 

 

 

 

1차로 바닥을 헹군 운동화는 큼직한 비닐에 넣고 세제를 풀어주는데요.

 

여행가서 사용하려고 사다 둔 티슈형 세제가 있어서 간단하게 하나 넣어줬습니다.

 

 

 

그리고 약간 미지근한 물을 봉투에 받아서 찌든 때를 불려주면 되는데요.

 

 

 

지퍼백 사이즈가 큰 편이 아니라 운동화를 넣었더니 물위로 동동 뜨더군요.ㅠ.ㅠ

 

귀찮지만 중간에 아래 위를 한 번 뒤집어 주고 사용하긴 했습니다만.

 

 

 

운동화와 물이 들어가고도 넉넉한 사이즈의 비닐 봉투를 재활용해서 사용하는 방법이 제일 편

 

했습니다.

 

 

세제 푼 물에 푹 담궈서 봉투 입구를 묶어두고 저는 반나절 정도 때를 불려서 세척을 했습니다.

 

바로 씻는 것보다  때도 훨씬 잘 빠지고 많은 힘이 들지 않아서 편하더라고요.

 

세제물에 담궈 둔 운동화를 솔 등으로 문질러서 씻고, 여러번 헹궈주면 끝

 

온 가족 운동화를 이런 식으로 세탁하니 솔질 할 때 오래 하지 않아도 되서 소재가 상할 일도

 

덜한 것 같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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