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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긋한 향이 좋아 덜컥 바질트리를 구입했었습니다. 식물을 잘 키우지는 못하는 편인데 모양도 귀엽고
가끔은 음식에 넣어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데려온 바질트리
동글동글하게 이발한 듯 모양이 참 귀여웠는데요.
살짝 흔들면 바질 특유의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더군요.
바질트리 물주는법을 숙지하기 위해 박스에 씌여진 부분을 유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어 핸드폰에 저장도 해두고요.
놓아두어야 할 곳은 빛이 잘 드는 실내. 아무래도 베란다나 창가쪽에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그만 입이 잔뜩 달려 있는 바질트리는 잎이 많아서 흙이 빨리 마른다고 하는데요.
바질트리 물주는법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하루나 이틀 걸러 한번
반그늘에서는 2~3일에 한 번 겉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한다고 하네요.
직접 키워보니 정말 화분 위의 흙은 금방 마르는 것 같았습니다. 저희집이 건조해선지 모르겠지만..
자잘한 잎이 떨어지는 경우도 많았고요.
바질트리 키우기 역시.. 저에게는 만만치 않았는데요.
집에 화분이 몇 개 있는데 물주는 날짜가 조금씩 다르니 헷갈리거나 까먹는 날이 종종 있었네요.
말라서 떨어지는 잎들도 꽤 나오고..
흙을 과하지도 않게 촉촉하게 유지하는 것이 생각보다는 어렵더군요.
그래도 향도 좋고 모양도 예쁜 바질트리
가끔 볶음 요리할 때 잎 몇 개 넣어주면 기분때문인지 몰라도 향긋함이 느껴져서 좋더라고요.
전지적 참견시점보니 이영자씨도 먹는 다는 바질트리 물주는법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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