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볍고 편한 신발 오니츠카 타이거 여성 스니커즈 구입 장단점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여성 스니커즈 구입후기

구입해서 신은지 이제 8개월 정도 되었습니다. 오니츠카 타이거 브랜드를 잘 모르고 있었는데 창고형 매장에 진열된 모습을 보고 일단 가볍고 편해서 마음에 들더라고요. 하필이면 매장에 제 싸이즈는 없어서 따로 온라인으로 구입했었던 여성 스니커즈 입니다. 

다행히 창고형 매장보다 아주 조금 더 저렴하게 구입했었는데요. 오니츠카 타이거 제품은 처음이라 설레며 언박싱을 해봤네요. 

어느나라에서 날라온 건지 까먹음.. 아무튼 한자가 많이 써져 있었습니다. 

박스자체도 가벼운데요. 일단은 무난하고 별로 튀지 않는  색상으로 골라봤어요. 실착용을 몇개월 한 후인 지금은 다른색 제품도 하나 더 마련하고 싶은 마음이 있네요. 

일단 가볍고 발 조이지 않는 편한 신발을 찾으신다면 추천. 저는 발볼이 넓은데다 발등도 높아서 신발 구입하기가 참 만만치 않거든요.  디자인은 어찌보면 좀 심심할 수도 있는데 취향에 따라 다르게 느끼겠지요. 

디자인된 다른 색상은 스웨이드 재질느낌이예요. 단점은 사진에서 보이듯 뒷발목 장식이 한쪽이 올라가 있다는 거.. 길들이면 괜찮겠지 했는데 지금도 올라가 있는 날이 있습니다. 

집게로 한동안 눌러줬는데 길이 안들여지네요.

바닥모습이고요. 굽 높이는 1cm정도 낮은 스타일.

 

신어보니 신발 내부 통기성도 답답하지 않은 느낌이었습니다. 

무게~ 무척 가벼워요. 제 기준에선.

 

발볼이 넓은 저도 편하게 신을 수 있었고 무엇보다 발 사이즈가 좀 크신분에게 추천할만한 거 같아요. 발이 평상시보다 조금 더 작아보이는 효과가 있더라고요.

오래신어도 발 피로감이 덜했는데요. 발바닥의 오목한 부분을 받혀주는 내부 디자인이라 그런지 저는 아주 편한하게 잘 신고있는 스니커즈가 오니츠카 타이거 멕시코 66 제품입니다. 

 

내구성이나 형태유지가 얼마나 잘될지는 조금 더 지켜봐야겠지만 현재까지는 딱딱하지 않은 가죽재질인데도 깨끗한 상태로 잘 신고 있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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