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미, 찹쌀현미, 홍미, 녹미, 흑미를 한 번에~! 오색 현미밥 해 먹기
쌀눈의 영양성분을 섭취할 수 있는 현미, 건강한 탄수화물 섭취의 대명사가 된 지 오래인 듯합니다. 이젠 현미도 5분도나 7분도냐 하며 껍질을 깎아낸 정도를 고를 수도 있고, 기본 현미에 기능성이 더해진 적미, 홍미, 흑미 등등 그 종류도 많아졌는데요. 오늘은 저희 집에서 꾸준히 먹고 있는 오색현미밥을 해 먹었네요.
밥솥 패킹 상태가 안 좋아 점점 질어지고 있는 비주얼이지만요.. 갓한 밥은 현미든, 백미든 일단 맛있다는 거~!
식이섬유가 풍무한 현미 그중에서도 다양한 색상으로 불리는 기능성 현미도 종류가 많더라고요.
오색현미 효능
"홍미"는 붉은색을 띠고 있어 적미라고도 불리던데, 포유류의 뇌 속에만 존재한다는 아미노산의 한 종류 가바 성분이 풍부하다고 해요. 붉은색에 포함된 폴리페놀은 활성산소를 없애주는 항산화 물질이 많은 성분이지요.
"녹미"는 플로로필이라는 성분을 가지고 있는데, 혈당조절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해요. 혈액순환과 빈혈 등에도 도움이 되고 마찬가지로 식이섬유가 풍부한 식품입니다.
"흑미"는 셀레늄을 포함하고 있어 간세포의 활성화를 돕는다고 해요. 검은색 식품에 많이 든 안토시아닌 성분은 염증이나 눈 건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지요.
기본적인 현미는 식이섬유가 풍부해서 배변활동 등에 좋고요. 현미보다 조금 식감이 더 찰진 현미찹쌀은 대표적인 대장암 예방 음식으로 알려져 있더라고요.
이런 다양한 기능을 가진 각종 현미를 백미와 섞어서 오색현미밥을 해 먹었습니다. 모든 잡곡류는 처음엔 백미에 조금씩 넣어 먹어보다가 익숙해지고 별 부작용이 없으면 양을 늘려서 먹으면 되지요. 100% 오색현미만 넣고 밥을 해 먹을 때도 있는데 보통은 백미에 20~30% 정도 추가해서 밥을 해먹네요.
따로 현미를 불리지 않아도 잡곡 모드로 밥을 하면 거칠지 않은 식감으로 오색현미밥을 해먹을 수 있습니다.
흑미는 양이 작아도 밥 전체의 색상을 변하게 하는~~
취사가 완료되어 밥솥을 여니 꼭 찰밥 같은 비주얼로 밥이 완성되었네요.
다양한 현미가 들어간 밥 완성.
현미 부분이 식감이 더 탱글 하긴 해도 먹는데 무리는 없어서 자주 해 먹고 있습니다. 세상에서 백미가 제일 맛있다 생각하는 사람이지만서도 식사의 기본 베이스인 밥에 다양한 재료를 넣어 먹으며 은연중 영양소 섭취하기~! 앞으로도 쭉 이어나갈 생각이네요.^^
찹쌀의 효능이 궁금하시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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