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클킴 대패삼겹 새우말이 내돈내산 시식후기

엉클킴 대패삼겹 새우말이 사 먹어봤어요~

 

일단 저는 트레이더스에서 구입했는데 최근에는 트레이더스에선 보이지 않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간단한 안주로도 괜찮아 보였고, 특별히 반찬 없을 때 메인반찬처럼 에프에 돌려먹으면 편하지 않을까 싶어서 구입했었네요. 

 

제가 구입했던 가격. 14.980원이었는데요. 검색해보니 2만 원 넘는 곳도 있고 14000원대인 제품도 보이네요. 아무튼 가격선은 대충 그렇습니다. 

들었다 놨다를 몇 번은 한 것 같아요. 내가 새우 사서 대패 삼겹 말아도 되잖아?? 하지만 귀찮잖아??? 결국 귀차니즘이 이겨서 맛이나 보자는 마음으로 구입했네요. 

 

냉동제품이고요.. 냉동 새우에 냉동 삼겹살이다 보니 기본적인 한계는 있는 식감이겠지만 간편함에 끌려 집에 데리고 왔네요. 조리방법은 팬 또는  에어프라이어로 가능한데요. 에어프라이어는 180도로 4~5분. 해동 상태에 따라 3~8분이라고 나와 있었습니다. 

3팩 구성이고 한팩에 8개의 대패삼겹 새우말이가 들어 있었습니다. 대패삼겹이 돌돌 잘 말려져 있었네요.

 

저는 거의 에어프라이어로 구워 먹었는데요. 넣고 시간만 맞추면 되는 간편함~ 포기할 수 없죠.

 

해동을 하지 않고 5분을 돌리니 이런 상태로 구워지더라고요. 

엉클킴 대패삼겹 새우말이는 에어프라이어로 조리하더라도 시간을 나눠  앞뒤 뒤집어 주는 게 좋은 것 같고요. 시간은 8~9분 정도 걸렸습니다. 

그래도 노릇노릇하지 않다. 싶으면 팬에 1~2분만 지져주기. 안 그래도 새우나 삼겹살 다 냉동이라 저는 질겨질까 봐 요렇게 해서 먹었었네요. 에어프라이어 성능에 따라 다를 수 있습니다만.

또 사 먹어야지~ 정도는 아니었지만 무난하게 먹을 수 있는 특별반찬 느낌은 있었습니다. 저희 집에선 술안주로도 괜찮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