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맛있는 빵집 옵스와 이흥룡 과자점

 

 

옵스가 유명해진지는 꽤 오래 된 것 같네요. 구서동에 본점 생겼을 때부터 이용했던 곳인데요.

 

백화점에도 입점해있어서 오랫만에 옵스빵 몇가지 사와봤습니다.

 

 

 

 

가격은 처음부터 다소 높았지만, 인기 있어지면서 좀 부담스럽기는 한데요.

 

요즘은 이것저것 마음껏 고르지는 못하고 신중하게 선택해서 사오는 부산 빵집 옵스

 

 

 

매장 간 것도 오랫만이라 냉동실에 넣어두고 먹을 카스테라도 사와서 좀 푸짐해보입니다.

 

 

 

카스테라류는 냉동했다 해동해먹어도 맛이 그닥 차이나지 않아서 냉동해뒀다가 아껴먹고 있네

 

요. 녹차가 들어간 것과 기본 카스테라

 

 

 

 

담백한 호밀빵

 

아침으로 먹기 좋은 빵 같아요.

 

 

 

만주도 보여서 넣었는데 두 입에 없어지는 느낌~

 

 

 

다음은 부산 맛있는 빵집 이흥룡 과자점에서 사온 것. 부산대는 이름도 어려운 살롱 드 보네..

 

라지요. 2층은 카페고 외관도 꽤 멋지게 지어서 계속 영업중인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는 이흥룡 과자점에 가면 벌꿀 카스테라 하나 사오는데요.

 

달달하고 부드럽습니다. 가격은 좀 비싼편이다 싶긴 하지만요.

 

 

 

에그타르트도 하나 사먹어봤고요.

 

 

 

시즌따라 강조되는 과일이 있는 건 카페나 빵집 다 마찬가지인 듯

 

봄에는 무조건 딸기지요.

 

 

 

새콤 달콤한 달끼에 부드러운 크림 조합이 괜찮더군요.

 

전체적으로 많이 달지 않아서 개인적으로는 마음에 들었습니다.

 

나름 부산에선 유명한 빵집들...

 

쓰다보니 갑자기 빵이 먹고 싶어지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