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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콩달콩 일상

금정도서관 운영시간 알아봐요.

by 싱그러움 2018. 7.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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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집 기준으로 인근에서 가장 큰 도서관이 금정도서관인데요. 거리가 있다보니 자주는 못가지만, 규모가 크고 책 종류도 많은 편이라 한번에 빌릴 책이 많으면 가끔 이용하고 있습니다.

휴일에는 아이들 손잡고 가족 단위로 어린이 자료실 찾는 분들도 많으시더군요.

 

 

 

건물 지하와 앞쪽으로 주차장이 있긴한데 주차장이 크지는 않아서 자리가 있을 때가 거의 없더군요. 도서관이다보니 주차장에서 기다린다고 언제 차가 빠질지도 모르겠고... 주차 부분은 늘 부담이 있긴하네요.

 

 

 

계단을 올라 1층으로 가보았습니다. 오랫만에 가봤더니 언제 생겼는지 카페 좌석이 큼직하게 들어와있더라고요.

이용하는 사람들도 많았고 도서관에서 마시는 커피는 왠지 더 맛있을 것 같다 싶기도 했네요.

지하 1층 식당에서 밥먹고는 옛날 생각하면서 그냥 자판기 커피를 오랫만에 마셔보았지만요.

 

 

 

금정 도서관 운영시간입니다.

 

열람실은 동일하게 7시부터 밤 11시까지고요.

어린이 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다문화자료실은 오전 9시 부터 18시까지

디지털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18시까지

종합자료실은 오전 9시부터 22시까지

 

토요일과 일요일은 모두 오전 9시부터 17시까지 운영하고 있네요.

 

 

 

도서관 팸플릿이 있어 열어보니 금정도서관에서 진행하는 프로그램들 안내가 되어있었습니다.

어린이 대상 프로그램도 있으니 방학 때 이용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금정도서관은 지하1층부터 지상4층 규모고요. 어린이 자료실은 1층에 있답니다.

 

 

 

아이들 눈높이에 맞게 낮은 책장이 쭉 이어져 있었는데요.

일요일엔 꽤 많은 아이들이 책보러 와있더라고요.

 

 

 

전시되어 있는 도서도 있고~

 

 

영유아들 보는 그림책은 따로 공간이 있어서 부모님이 읽어주시기도 하고

편안한 분위기로 꾸며져 있었습니다.

 

 

 

조용히 집중하며 책을 읽는 많은 아이들.

보기 좋은 풍경이었네요.ㅎㅎ

 

 

 

오랫만에 3층에 있는 종합자료실도 방문해보았습니다.

 

 

 

책이 어찌나 많은지 둘러보는데도 시간이 꽤 걸렸었네요.

아무 생각없다가도 도서관에서 책을 둘러보면 갑자기 읽고 싶은 책이 너무 많아지는 기분입니다.

 

 

 

신간서적부터 주제별로 많은 책들.

남아있는 2018년도 독서 계획이라도 세워봐야겠다 싶던 순간이었네요.

 

 

3층 바로 앞쪽으로 바깥공기를 쐴 수 있는 공간도 있던데요.

햇살이 뜨거워 오래 있진 못했지만 전망이 시원했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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