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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도 이제 반을 지나왔네요. 2021년이 며칠 남지 않았다는 사실이 시원섭섭합니다. 코로나와 함께 한지도 벌써 2년째..ㅠ.ㅠ 내년에는 모두들 꼭 코로나와 작별했으면 하네요.
부모님 집에 갔다가 탁상달력 하나 얻어왔는데요. 아,, 그러고 보니 요맘때 은행이나 병원에서 달력을 나눠줬었지 싶더라고요. 따로 2022년 달력을 마련해두지 못해서 남는 탁상달력 하나 겟해왔네요.
주제가 138년 우체국 역사... 왠지 예쁠 거 같지는 않은 느낌적인 느낌.
2022년 우체국 탁상달력 그림이 한눈에 나와있는 페이지예요.
사진이 아니라 수채화 느낌의 그림들로 구성되어 있더라고요.
1년 스케쥴 한 번에 볼 수 있는 캘린더 있고, 월별 달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뭐 그냥 간단하고 심플한 느낌.
한 장 한 장 넘겨보며 어떤 그림들 있나 살펴봤는데요. 역사가 주제여서 그런지 좀 예스러운 느낌적인 느낌
우체국 탈거리도 어떻게 변해왔나 그런 주제일까요?6월.
그러고 보니 요즘 우체국 차량 신기하게 생겼던 게 생각나네요.
9~12월까지 이런 그림들이 들어가 있었습니다.
탁상달력이라 '출장중', '휴가 중' 표시 있었고요.
코로나로 지금 상황이 너무 안좋지만.. 내년 달력을 넘기다 보니 제발~~!!! 소중한 일상을 진정!!!!! 회복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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