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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마당이 바다인 사찰, 부산 가볼만한 곳 해동 용궁사
부산에 살다보면 용궁사를 몇 번은 가보게 되는 것 같습니다. 일단 절인데 바로 앞에 파도가 치는 절경을 볼 수 있기 때문. 더운 여름에도 가보고 칼바람 부는 겨울에도 가본 곳이 용궁사인데요. 부산시 기장군 기장읍 용궁길 86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부산에서도 꽤 유명한 곳이다 보니 들어가는 입구부터 뭔가 관광지 분위기에 많은 인파를 볼 수 있는데요. 주말엔 겨울이라도 북적거리는 분위기를 느낄 수 있었네요. 소원을 비는 곳에 수없이 던저져 있는 동전들.^^
재방문이다 보니 경내를 둘러보기보다는 주위를 산책 겸 걸었던 시간이 더 많았는데요.
암벽 위로 지나다니는 길이 있습니다. 바닷가 쪽에도 불상이 있고요.
탑도 있고~
경내에는 소원을 비는 곳도 있어 새해에 방문하게 되면 줄 서서 소원을 빌어보기도 했네요.
다른 곳보다 포근한 곳이 부산이지만 바닷바람을 바로 맞아야하는 곳에서는 든든하게 입고 가시길 추천합니다.
겨울의 기장 해동용궁사의 풍경도 멋집니다. 기장쪽으로 핫한 카페들도 많은데 드라이브 겸 한 바퀴 둘러보고 카페에서 커피 한 잔 하는 것도 좋을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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