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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니클로 라운지 웨어 2년 넘게 잘 입었네 동생 쇼핑하는데 따라갔다가 덜컥 구입했던 유니클로 라운지 웨어. 집에서 휘뚜루마뚜루 편안하게 입기 좋을 것 같았고, 마침 세일도 하고 있어서 오랫만에 유니클로 옷을 구입해봤습니다. 무릎 툭 나와있는 트레이닝 바지 정리하면서 입을 것도 마땅치 않았는데 한 2년 넘게 계절 돌아오면 잘 입었었네요. 톡톡한 두께의 라운지 웨어라 서늘한 가을부터 날씨가 오락가락하는 늦봄까지 활용도가 높았습니다. 유니클로 디자인은 대부분은 아무 무난한 느낌이 많은데요. 구입한 라운지 웨어도 마냥 무난무난한 스타일. 짙은 색상의 의류들은 가끔 인터넷으로 저렴하게 구입했을 때 세탁 몇 번만 하면 색상이 쭉쭉 빠져버리는 경우도 있던데 다행히 유니클로 라운지 웨어는 해가 지나도 크게 변색이 되지 않았다는 점이 좋았네요. 물론 천변만화하는.. 2018. 5. 4.
들깨배추국 끓이는법 들깨배추국을 끓여먹었습니다. 한겨울엔 국하나만 있어도 밥이 술술 넘어갔었는데, 날씨가 더워지고 있어 이제 점점 차가운 냉국을 먹을 때가 다가오고 있네요. 들깨 배추국 육수 재료부터 냉동실에서 꺼내어 달군 후라이팬에 습기를 날려주었습니다. 조금 귀찮지만 한번 볶아서 사용하면 멸치와 띠포리의 비린맛도 날아가고 더 고소한 국물이 만들어 지는 것 같네요. 마른 팬에 볶은 멸치와 디포리, 그리고 다시마 2장, 마른 고추 2개를 물 1.5리터 정도에 넣고 육수를 우려냅니다. 물이 끓기 시작하면 다시마는 건져내어 끈적이는 성분이 나오지 않게 해주고요, 중불 정도로 줄여서 5~10분정도 구수한 멸치 육수가 나오게 끓여줍니다. 들깨배추국의 육수가 다 되었다 싶으면 육수 재료들을 건져내주고요. 멸치 다시물에 되장 1~2큰.. 2018. 5. 1.
부산 아쿠아리움 한번씩 생각나면 들리는 부산 아쿠아리움. 철마다, 시즌마다 다양한 주제로 쭉 운영되고 있는 부산의 볼거리 중 하나인 것 같습니다. 저렴한 회원권을 이용하는 것도 아니고 가끔 생각 날 때마다 들려서 갈때마다 개 중 저렴한 표를 검색해서 예약하고 가네요. 안내 표지판을 하나씩 읽다보면 더 재미있는 부산 아쿠아리움. 얌전해 보이는 물고기들이 의외로 사나울 수 있다는 안내에 놀라기도 하며. 침을 꽃은 듯 날카로운 형태의 물고기도 구경했습니다. 넓적하면 가오리? 안내 문구를 읽어보고 싶었으나 아이 보여주러온 아쿠아리움이라 지나치는 녀석따라 총총총. 도마뱀... 처럼 다리가 달린 형태도 색다른데 색상까지 남다른 녀석들도 보았고요. 메기? 가 생각나는 어류들 부산 아쿠아리움 둘러보다보면 초반 부에 직접 만지고 체험할.. 2018. 4. 29.
바질트리 키우기 물주는법 향긋한 향이 좋아 덜컥 바질트리를 구입했었습니다. 식물을 잘 키우지는 못하는 편인데 모양도 귀엽고 가끔은 음식에 넣어먹어도 좋을 것 같아서 데려온 바질트리 동글동글하게 이발한 듯 모양이 참 귀여웠는데요. 살짝 흔들면 바질 특유의 향이 향긋하게 느껴지더군요. 바질트리 물주는법을 숙지하기 위해 박스에 씌여진 부분을 유심히 읽어 보았습니다. 사진을 찍어 핸드폰에 저장도 해두고요. 놓아두어야 할 곳은 빛이 잘 드는 실내. 아무래도 베란다나 창가쪽에 두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조그만 입이 잔뜩 달려 있는 바질트리는 잎이 많아서 흙이 빨리 마른다고 하는데요. 바질트리 물주는법 직사광선 아래에서는 하루나 이틀 걸러 한번 반그늘에서는 2~3일에 한 번 겉 흙이 마르지 않게 관리해야한다고 하네요. 직접 키워보니 정말 화.. 2018. 4. 26.
가지볶음 만드는법 굴소스 활용 오랫만에 해먹은 가지볶음. 간단하면서도 감칠맛 나게 만들려면 굴소스를 활용하는게 가장 간편한 것 같은데요. 냉장고에 남아있는 야채와 곁들여서 만들어본 가지볶음 만드는법입니다. 가지볶음의 재료는 가지 2개, 양파 1개, 청고추 5개 정도, 대파 5cm 정도. 가지는 깨끗하게 씻어서 먹기 좋은 사이즈로 반달 모양으로 썰어주었습니다. 양파 하나도 채썰어주고요. 고추와 대파는 어슷 썰어서 준비했습니다. 가지볶음 조리과정은 먼저 달군 후라이팬에 식용유를 넣어주고 다진 마늘 한큰술과 대파를 넣어 향을 내면서 볶아줍니다. 쎈불에서 하면 다진 마늘이 튈 수 있으니 중불 이하로 두고 볶으면서 향을 내어주고요. 맛있는 냄새가 살살 올라오면 채썰어둔 양파과 고추를 넣어 같이 볶습니다. 양파가 반투명해진 상태로 반쯤 익었을 .. 2018. 4. 26.
수제맥주집에서 모처럼 밖에서 맥주를 마신 날. 맥주 마시고 싶으면 만원에 4캔하는 맥주들 이것 저것 구입해서 집에서 먹을 때가 많은데요. 이날은 럭셔리 하게도 직접 맥주를 만들어 파는 수제 맥주집을 방문해보았습니다. 온천입구 쪽에 있는 작은 가게인데 이름은 기억나지 않네요. 낡은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개성있게 꾸며놓았던데요. 빵빵한 음악 사운드 하며 독특한 인테리어가 분위기 있었습니다. 예전엔 방이었을 법한 공간. 실내가 무척이나 어둑어둑해서 사진을 여러장 찍어봤으나 대부분 심령사진으로 나와서 남긴 사진이 별로 없네요. 수제 맥주 중 오리지널도 맛보고, 각종 과일향이 첨가 된 것도 있고 다크 맥주도 있고 종류는 꽤 많았습니다. 평상시 먹던 것보다 가격이 비싸니 많이 맛보지는 못했는데요. 하나하나 개성이 살아 있는 맛, .. 2018. 4. 25.
g5로 찍은 음식 사진들 돌아서면 쏟아져 나오는 신제품 폰이 많은 세상이지만, 피로감이 커졌는지 요즘은 뽐뿌를 별로 느끼지는 못하네요. lg g5도 나름 출시되자말자 바꿔서 사용했던 폰이었는데요. 하나같이 늘 뉴버전이 나오면 카메라 기능이 궁금했던 저. 카메라 기능 쓸만한거 같아 사봤던 g5, 개인적으로는 고만고만했던 것 같은데 지나온 시절 정리해 놓으려고 사진 옮기다 몇 장 올려봅니다. g5 음식 사진만 모아서 보정없이 리사이즈만 한 것들인데요. 집에 경사가 있어서 축하했던 자리. 낮시간에 찍은 스테이크와 생선구이 양산 생선구이집의 정식도 한 컷 담아뒀네요. 특제 소스로 간이 좀 있는 생선구이집 양산 삼호동에 있는 곳인데 상호는 기억 안남..ㅠ.ㅠ 오픈하자말자 꽤 많이 갔었던 온천장 미미루 짬뽕 모습이 서늘하게 담겨있네요. 낮.. 2018. 4. 24.
생일국 양지 소고기미역국 끓이는법 생일국하면 변함없이 먹게 되는 미역국. 미역국은 질리지도 않는 것 같습니다. 며칠 전에도 식구 생일이 있어 축하하는 마음으로 끓여보았는데요, 이번에는 담백한 맛이 나는 소고기 양지 부위를 사용해서 소고기 미역국을 끓였네요. 재료는 고기 2~3줌 정도. 많이 넣을수록 좋겠지만, 요즘 이래저래 물가가 많이 올라서 식재료비도 만만치 않은 것 같습니다. 건미역은 찬물에 30분 정도 불려서 깨끗이 씻어줍니다. 세척한 불린 미역은 물기를 빼줍니다. 소고기 양지에도 조금의 밑간을 해두는데요, 소금 두꼬집 정도, 후추 조금 뿌려서 살짝 조물조물해주고 키친 타올에 올려 고기에서 나오는 핏기를 제거해 줍니다. 생일국 이제 조리에 들어가봅니다. 미역국을 끓일 냄비에 불을 올리고 참기름을 넉넉하데 2큰술 정도 둘러주고요. 소.. 2018. 4. 19.
스티커자국 제거하기 새 물건을 사면 가끔 거치게 되는 과정이 있지요. 구석구석 붙어 있는 스티커를 제거하는... 접착제의 종류에 따라 손이 더 가게 되는 경우가 왕왕 있는데요. 심혈을 기울여 조심조심 스티커를 떼어내도 의도와 다르게 남아버리는 스티커 자국. 손으로 나머지를 스티커 자국 나머지를 살살 떼어내봐도 물로 세척하면서 수세미로 벗겨봐도 잘 해결되지 않을 때가 있습니다. 무슨 스티커를 이렇게 여기저기 많이 붙여놔야만 하는 건지 짜증이 올라오는 타이밍. 옆면과 바닥면 고루고루 스티커 자국이 남았습니다. 제일 먼저 생각난 스티커 자국 제거 하는 방법은 파스를 이용해보는 것이었는데요. 쓱 문질러 주고 씻어 내면 어느 정도 효과가 있다길래 실행해 보았으나 기대만큼의 효과는 없더군요. 두번째 선택한 방법은 매니큐어 지울 때 사.. 2018. 4. 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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