율무밥 만들기 율무의 효능 율무쌀밥으로

오늘의 밥- 율무쌀밥 만들기

벼과의 1년생 초본식물인 율무. 율무는 차로 더 친숙한 식품입니다. 커피 대신 자판기에서 빼먹었던 수많은 율무차가 생각나는데요,  약재로도 사용하는 율무 집에서는 간편하게 밥에 넣어 율무밥을 한 번씩 해 먹고 있습니다. 

율무넣은 율무쌀밥

 

율무의 모습. 아주 작은 콩처럼 생긴 모습인데요. 제가 율무를 구입했던 건 막연하게 피부에 좋다고 해서 밥에 넣어먹어볼까~라는 생각에 구입했었는데요. 이번 기회에 육무의 효능에 대해서 체크해 봐야겠습니다. 

 

율무의 효능
1. 항종양
2. 인체 면역력 도움
3. 진통, 해열
4. 항염
5. 항혈당

 

 

율무에 포함된 다당인 시클로포스파미드는 면역 증강에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하고요. 혈당 수치를 낮추는데도 도움이 되는 성분이라고 해요. 염증이나 종양에도 작용을 하는 성분이 있어 예전부터 약재로도 사용했다는 율무.

혈당 낮추는데 도움을 주는 성분도 있다고 하니 한 번씩 밥에 넣어 율무밥 해 먹으면 좋을 것 같습니다. 

 

 

율무밥 만들기

굉장히 딱딱한 율무는 따로 한번 삶거나 미리 물에 불려서 사용하는데요. 세척해서 작은 통에 물을 담아 냉장보관으로 하루정도 넣어서 밥에 넣어주고 있습니다. 

 

냉장고에서 12시간 불린 율무. 물에 불어서 조금 알갱이가 커져 있는데요. 12시간 정도 불려서 압력밥솥에 넣으면 먹을만한 식감이 되더라고요. 

 

평상시대로 백미에 밥물 잡아서 불린 율무를 넣어줍니다. 

백미 모드로 취사.

완성된 율무밥

 

차로 마실 때는 율무의 고소한 맛이 느껴지지만 밥에 넣어서 먹으면 크게 맛이나 향이 느껴지지는 않는 편입니다. 그냥 콩의 일종을 넣은 느낌? 

율무는 찬성분이 있는 음식이라 소화 능력에 따라 조금씩 드셔 보시길 추천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