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판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해먹기 cj 제일제당 제품

급하게 한 끼 먹어야 할 때 간편해서 자주 이용하고 있는 것. 바로 시판 냉장 스파게티 제품입니다. 

시간으로 치면 냉동 볶음밥 후루룩 볶아주는 게 제일 간편하긴 한데요,  스파게티 좋아하는 아이는 아무런 준비도 안 됐을 때 갑자기 스파게티 먹고 싶다고 말해서 종종 사다 두는 품목이네요. 

 

최근에는 마트에서 cj 제일제당 까르보나라 스파게티를 구입했습니다. 4인분입니다. 

 

베이컨이 많이 들어있다고 강조되어 있던데요. 베이컨 함유량은 10%. 마무리 시즈닝도 들어있는 구성이었습니다. 

원재료명을 보면 첨가물을 아무래도 꽤 들어있고요. 치즈는 자연치즈와 가공치즈가 같이 들어있네요. 시판 제품이라도 원재료명이 간단한 걸로 사고 싶지만 냉장 스파게티 제품은 거의 다 비슷비슷한 듯..

 

 

구성은 까르보나라 소스,, 면 , 시즈닝

 

제가 해먹는 조리과정은 조금이라도 향이 좋으라고 프라이팬을 이용해서 조리하는데요.

 

 

올리브 오일 조금에 마늘 넣어서 향을 내어주고, 면은 살짝 데쳐줍니다. 

 

집에 베이컨이 있다면 좀 더 추가해주면 좋지요. 양송이버섯이 있을 때도 꼭 같이 넣어주고요. 

재료들을 살짝 볶다가 면이 다 되었다 싶을 때 소스 넣고 데워준 후

 

 

면 넣고 약불에서 살짝 버무려 줍니다. 

소스가 흥건한 편은 아니라 오래 조리하면 비빔처럼 되어버림..

 

마지막에 시즈닝 쭉 뿌려주면 완성되는 까르보나라 스파게티.

이런 냉장 스파게티들은 면이 금방 불어버리는 게 아쉬운 부분입니다. 건면은 오래 익혀야 해서 시간이 또 많이 걸리긴 하지요. 면의 식감은 좀 아쉽지만 후다닥 만들 수 있다는 점에서 간편식으로 사다 두게 되네요.

급할 때는 가끔 이용하는 냉장 스파게티, 까르보나라 제품 후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