히비스커스 효능

엄마가 홈쇼핑에서 대용량으로 구매하시고 한 봉 나눠주신 히비스커스. 가끔 한 잔씩 챙겨마시고 있는데요. 색이 참 예쁘게 우러나는 차인 것 같습니다. 물론 차라서 맛은 특별나진 않지만요. 

 

히비스커스를 구입하셨을 땐 히비스커스 효능에 대한 필요가 있으셨기 때문이겠죠?   일단 히비스커스라는 단어조차 생소하긴 했는데 아욱과 무궁화속에 속한 식물의 총칭이라고 해요.  꽃은 크고 붉은색, 노란색, 주황색, 복숭아색, 보라색 등 여러종류가 있다고 하네요. 

 

히비스커스의 붉은색은 안토시아닌 성분이 들어 있어서 항산화 효능을 기대할 수 있다고 하는데요. 히비스커스 효능 찾아보면 많이 언급되는 것이 이 항산화 역할이더라고요. 

이 외에도 소화를 촉진하고 콜레스테롤 관리에 도움을 주며, 혈압조절, 항우울제 효능까지 차 한잔에 뭐 이렇게 많은 효능이 있나 싶게 다양한 부분에 소개되고 있더군요. 관심이 가는 체중감량까지. 히비스커스에 들어있는 성분 중에는 식물성 에스크로겐인 다이드제인이 있어 생리통 완화, 생리 불순에 대한 효능도 설명되어 있었습니다. 뭐 이렇게 엄청난 효과를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카페인에 치중되어 있는 음료 섭취에 균형을 좀 가져보고자 요즘은 다양한 차를 마시는데 그 중 하나가 히비스커스 차네요.

 

히비스커스 차 먹는 법

차를 물에 한번 헹군 후 따뜻한 물에 우려서 먹으면 되는데요. 여름엔 시원하게 우려서 음료 대신 마시기도 했어요. 

 

진하게 우러난 히비스커스 차. 아주 살짝 신맛이 있지만 크게 많이 느껴지진 않았고 , 맛보다는 색감을 즐기며 마시는 차였네요. 

히비스커스 복용 시 부작용은 혈압을 낮추는 효과가 있어서 저혈압이신 분들은 주의하셔야 한다고 하네요.  여성호르몬인 에스트로겐에 영향을 줄수도 있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