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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티타임

피코크 냉녹차 스틱 유기농 하동녹차 2가지 사봤어요.

by 싱그러움 2022. 7.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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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맛있게 먹고 오늘은 커피 대신 차를 한 잔 마시고 있습니다. 습관적으로 커피부터 생각이 나긴 하는데 차와 커피,  늘 균형을 맞추려고 노력은 하고 있네요. 

 

 

최근에는 이마트 장 보러 가서 피코크 녹차를 2종 사 왔습니다. 피코크 유기농 하동녹차와 찬물 하동녹차.

원래는 티백만 사려고 했었는데 냉수에 추출할 수 있는 스틱형 찬물 녹차가 나와서 여름에 딱이겠다 싶어 두 가지를 구입했네요. 

 

 먼저 따듯하게 우려먹는 피코크 유기농 하동녹차. 50개 들이 가격은 4.980원입니다. 1개 100원정도 하는데요. 유기농이라서 일반 제품보다는 초큼 더 비싼 듯.

 

하동산 유기농 녹차잎 100%로 음용방법은 90도 온수 200ml에 1~2분간 우려내면 되고요.

차갑게 먹으려면 우려낸 차에 얼음을 적당히 넣으라고 나와있네요. 

 

 

내부 티백 포장은 이렇게 생겼습니다. 티백당 1.2g이 들어있는 양이예요.

 

우려내서 맛을 보니 유기농이라서 그렇게 느끼는 건지 텁텁함이 덜하고 깔끔한 맛이 있는 녹차였어요. 

다음은 피코크 유기농 시원한 찬물 하동녹차. 마찬가지로 원산지는 하동이고요. 녹차입과 가루녹차가 92%. 8% 들어있습니다. 가격은 20개들이 3980원.

음용방법은 대용량으로 1리터의 물에 티백 1~2개를 넣어 30분 경과 후 흔들어서 먹거나, 생수 500ml에 티백 1개를 넣고 수회 흔들어서 연녹색으로 우러나면 먹으라고 나와있네요. 

지퍼백 형태의 포장에 20개 스틱이 들어있어요. 

제일 편한게 생수통에 쏙 집어넣을 수 있는 스틱형이라는 점. 일반 티백은 생수에 넣었다가 빼기가 어려운데 요건 쏙 넣고, 빼기도 쉬웠습니다. 생수통에 스틱 넣고 10분 정도 지나면 연하게 우러나는데요. 녹차 가루가 들어있어서 흔들면 더 빨리 우러나더군요. 가루형태라 만지면 살짝 날림이 있긴 했고요.

그냥 일반 티백보다는 조금 더 텁텁하긴 해도 시원하게 마실 때 편하게 우려먹을 수 있는 녹차라 올여름에 한 봉은 너끈히 비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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