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향기나는 티타임

투썸 에어리스트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한 병 비움

by 싱그러움 2022.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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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여름엔 정말 다양한 콜드브루 커피를 사서  많이 마셨습니다. 일전에는 신라명과 콜드브루 커피 후기를 올렸었는데 콜드브루 중에서도 디카페인 제품이 있어 투썸 플레이스 카페 갔다가 우연히 한 병 사 오게 되었네요.  가격은 14900원이었습니다. 심플한 디자인 유리병에 담겨 있었던 커피.

 

차가운 우유에 원액만 원하는 만큼 넣어서 콜드브루 라떼로 마셨는데요. 디카페인이나 일반 카페인 커피나 맛으로는 거의 차이를 모르겠더라고요. 

플라스틱 병보다는 유리병에 담긴 콜드브루가 조금 더 있어보임.ㅎㅎ

 

얼음 없이도 라떼 만들어 마시고.

얼음 동동 띄워서 쨍한 시원함으로 마시기도 했던 카페라떼.  얼음이나 우유의 양에 따라 마음껏 커피양을 조절할 수 있는 점도 좋았습니다. 진하게 마시고 싶은 날은 더 넣기도 하고 디카페인이지만 밤늦게 마셔야 할 땐 덜 넣기도 하고.

 

 

 

500ml 용량이고 전체 칼로리는 50칼로리. 원액에다 고형분이 3.2% 들어가 있다고 나와 있었어요. 

커피 맛 자체는 크게 향이 진하거나 맛이 남달라서 인상적이지는 않았습니다. 

하지만 개봉한 후로 정말 자주 마셨네요. 디카페인이라 부담이 없다며. 이미 커피를 마셨는데 또 마시고 싶을 땐 자연스레 디카페인 커피를 꺼내 들게 되더라고요. 

외출할 때도 보냉백에 타서 나가다 보니 밖에서 사 먹는 커피값은 꽤 줄인 것 같아요. 올여름엔 콜드부르 사다가 집에서나 밖에서나 자주 마셨는데 이제 날씨가 살짝 추워지다 보니 캡슐커피를 좀 꺼내야겠다 싶어 지네요. 

투썸 플레이스 콜드브루 디카페인 커피 원액은 전체적으로 무난한 맛이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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