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꿀맛나는 요리34 눅눅한 김 활용 요리 초간단 김계란국 만드는법 습기 높은 여름철이라 쉽사리 바삭함을 잃고 마는 김. 어떻게 활용할까! 맛있는 곱창김 잘라뒀는데 돌아서니 눅눅해져 있습니다. 전자렌지에 돌려서 다시 바삭하게 만드는 방법도 있지만 저는 김이 눅눅해지면 보통 간단하게 국으로 끓여서 후딱 해치우네요. 김만 넣으면 좀 섭섭해서 이렇게 계란풀어 김계란국을 만들어 먹네요. 비주얼도 조금 더 풍성해지고~ 보기엔 그닥 눅눅해 보이지 않지만 눅눅해진 김입니다. 개봉 후 며칠만 지나면 바삭함이 사라지면서 살짝 질긴 식감으로 바뀌는 것 같아요. 딱히 기름을 바르거나 소금 등의 간을 하지 않은 김이라 국 끓여먹기 좋은데요. 국 끓인 과정 간단하게 올려봅니다. 김계란국 만드는법 다시 국물은 코인 육스 3개 넣어서 준비하고요. 계란 2개에 소금 살짝 넣고 청주 한 큰 술 넣어서.. 2022. 8. 13. 톳의 효능 뭐길래 간단하게 먹자. 톳밥해먹기 오늘의 밥 4번째 - 톳밥 며칠 동안 고기를 너무 많이 먹었습니다. 무언가 정화를 하고 싶은 마음. 그래서 오늘은 톳밥을 해 먹었습니다. 톳은 주로 두부 넣고 무침으로 많이 먹는 반찬이지요. 하지만 간단하게 밥에 넣어 톳밥 해 먹는 것도 강추~! 콜레스테롤 관리로 '해조류는 뭐든 좋아' 모드라 톳도 관심 식품 중 하나인데요. 매번 톳을 사다가 먹기는 힘들어서 저는 두가지 방법으로 톳밥을 해 먹습니다. 첫 번째는 건조 톳을 이용하는 것, 두 번째는 톳 가루를 이용하는 것. 건조 톳을 먼저 사서 먹어봤는데 다 먹기도 전에 톳가루를 샀다?? 이유가 있는데요, 생톳도 그렇지만 건조톳도 소화기능이 떨어지면 먹은 형태 그대로 화장실에서 보게 되는 경우가 있더라고요. 그래서 구입해본 가루 톳. 녹차인지, 새싹보리 파.. 2022. 8. 11. 홍국쌀 효능 홍국쌀밥 해먹기 주의사항 오늘의 밥 3 - 붉은 쌀밥은 처음. 홍국쌀밥 지어먹기 홍미, 홍국쌀 이름도 몰랐던 쌀 종류였는데 이 또한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지고 나서 알게 된 식품입니다. 언제 한번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즐겨먹고 있는 식품들 정리를 쭉 해봐야겠어요. 처음 홍국쌀을 해주니 아이가 밥이 붉은색이냐며 의아해하기도 했는데요, 오늘은 백미 비중이 높게 지어서 살짝 잡곡 넣은 수준으로 홍국쌀밥을 해 먹었습니다. 이것이 바로 홍국쌀. 홍국이란? 붉은색을 가지고 있는 누룩의 일종으로 일반 백미에 홍국을 코팅하여 만든 쌀이 홍국쌀이라고 해요. 홍국의 효능으로는 대표적인 것이 많은 혈중 콜레스테롤 저하에 도움을 준다는 것. 홍국에 함유된 모나콜린 k라는 성분이 혈중 콜레스테롤 형성을 억제하는 효능이 있다고 합니다. 콜레스테롤 약인.. 2022. 8. 6. 다시마의 효능 밥으로도 먹기 다시마밥 만들기 오늘의 밥 두 번째 이야기는 다시마밥 주로 쌈으로 먹거나 국물 낼 때 육수 정도로 섭취했던 다시마, 좀 더 자주 먹을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아져서 최근에 훨씬 더 자주 섭취하고 있는 것이 다시마인데요, 간편하게 다시마밥으로 자주 먹고 있습니다. 다시마의 효능 *칼륨과 라미닌이라는 혈압 저하 물질을 함유하고 있어 고혈압 예방에 좋다 *다시마의 알긴산 성분은 콜레스테롤을 저하시킨다. *칼륨 성분은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고혈압 예방에 도움을 준다 *다시마의 풍부한 식이섬유는 배변에 도움을 주고 변비를 예방해준다. *식이섬유가 풍부해 포만감을 주어 다이어트에 도움을 준다. 저는 순전히 콜레스테롤 관리를 위해 찾아먹기 시작한 재료가 다시마인데 다양한 효능이 있는 식품이었습니다. 나이를 먹을.. 2022. 8. 4. 오늘의 밥 검은콩 흰콩 늘보리 쌀밥 오늘의 밥 시작~ 검은콩 흰콩 늘보리 쌀밥을 짓다. 밥심으로 산다는 민족의 일원인데 탄수화물을 멀리한 지 2년 정도 되어 갑니다. 밥 한 그릇 싹싹 비워야 뭐 좀 먹은 것 같던 기분. 벗어나기가 참 힘들었네요. 요즘은 조금을 먹더라도 다양한 밥을 해서 먹는 재미를 느끼는 중인데요, 그냥 제가 좋아서 오늘 해먹은 밥 기록 삼아 남겨봅니다. 오늘의 밥 토핑은 검은콩과 흰콩. 베이스는 백미와 늘보리쌀 조금. 검은콩은 저를 포함한 새치 많은 가족을 위해 구입했었고 흰콩은 한 보따리 얻음. 두고두고 먹고 있는 중입니다. 마른 콩들은 바로 밥을 하면 푹 익혀지지 않지요. 다음날 아침에 밥을 해야 하면 전날 저녁에 씻어서 생수에 부어둡니다. 콩 성분이 우러난 물까지 그대로 밥물에 넣거든요. 쌀은 백미 85% 늘보리쌀.. 2022. 8. 2. 박나물 요리 박볶음 만드는법 식감이 독특한 박. 얼마전에 아버지 미니 텃밭에 박이 열려서 큼직한 박을 하나 받았습니다. 한번도 요리 해본적 없는 식재료라 도데체 무슨 맛일지 궁금했는데요. 박요리를 먹어보니.. 흠.. 왜 박을 시장에서는 안파는지 이해된달까?ㅎㅎ 박요리를 위해 손질부터 들어갔는데요.. 더운 여름에 박껍질 벗겨내고 나니 땀이 주륵주륵... 아일랜드 위에 올려둔 박을 보고 어디서 난 멜론이냐고 했던 남편 말이 떠올라 피식거리면서 열심히 벗겨보았습니다. 반을 잘라 필러로 흰 속살이 나올 때까지 껍질을 벗겨냈네요. 속은 꼭 스펀지 같았는데 노란색의 큼직한 씨들이 있었습니다. 싹 도려내주고 드디어 박 손질 끝. 손질 된 박은 채를 썰어서 준비합니다.. 채써는 것도 한오백년 걸린 느낌. 사이즈가 너무 큰 박이었어요. 이미 반은 .. 2022. 7. 12. 매콤한 콩나물 무침 만드는법 여름이 되니 시원하게 냉장고에 무쳐놓은 나물 반찬을 더 자주 먹게 되는 것 같아요. 여러 나물 반찬 중에서도 자주 해 먹는 것 중 하나가 콩나물 무침일 텐데요, 매콤한 콩나물 무침 만드는 법 포스팅해봅니다. 매콤한 콩나물 무침 재료는 콩나물 한 봉, 다진대파 한 큰 술, 다진 마늘 반 큰 술, 홍고추 다진 것 조금 기본 손질부터 들어가야겠죠? 예전에는 콩나물 꼬리 떼고 그랬는데 요즘은 이것도 다 영양이다~~ 그럼서 그냥 세척해서 데쳐 먹고 있어요. 끓는 물에 소금 반 큰 술 정도 넣어 데쳐줍니다. 찬물에 담궈 열기를 빼고 물기를 제거한 콩나물 여기다 다진 대파와 홍고추, 다진 마늘 넣어주고요. 양념은 국간장 1큰술 정도 고춧가루 1큰술, 참기름 2/3큰술 정도 넣어 조물조물 무쳐줍니다. 간이 모자라면 소.. 2022. 7. 6. 간단한 제육볶음 해먹기 백종원 만능양념장 맛이 궁금해서 사봤던 백종원의 만능 양념장 소스. 매콤한 소스로 여러 가지 해 먹어 봐야지~~ 해놓고 거의 제육볶음 할 때만 사용하다 한 통 다 비웠네요. 370g 중량에 3500원대로 가격은 저렴한 편이었습니다. 마트에선 주로 2개 묶음으로 많이 파는 것 같아요. 고추장, 물엿, 기타과당,간장, 미림, 향미 증진제, 보존료 등 등 가공식품이다 보니 첨가물은 들어있어요. 가공식품 섭취를 줄여야 하는데 편하게 식사 준비하고 싶은 마음에...ㅎ 저는 주로 얇은 대패 생삼겹살 사와서 양념 넣어 제육볶음 해 먹었는데요. 만능 양념장 소스는 너무 묽지도, 뻑뻑하지도 않은 제형이었습니다. 일단은 매콤하고 단맛이 있는 소스 맛. 삼겹살에 먼저 양념을 넣어 조물조물 무쳐서. 추가로 대파나 양파 있으면 버무려 냉장고에 .. 2022. 6. 14. 처치곤란 귤으로 수제 귤쨈 만들기 한창 귤이 맛있는 계절이지요. 많은 양을 샀다가 낭패를 보기도 하고 때론 노지 귤이 생겨서 처치곤란이 되기도 하는데요. 흔치 않는 일이지만 저희 집에도 노지 귤이 잔뜩 생겨서 열심히 먹어보려 했으나.. 신맛이 강해서 소진이 안되더라고요. 이를 어쩐담! 하다가 귤쨈을 만들어 보기로 했습니다. 손은 좀 가지만 신맛이 강한 귤을 활용하기엔 쨈만 한 거도 없는 것 같아요. 일단 귤은 껍질벗겨서 몇 조각으로 나눠준 후 블랜더로 원하는 입자로 갈아줍니다. 너무 다 갈아버리기보다는 살짝 씹히는 정도로 만드는 게 수제 쨈 맛이 나는 거 같아요. 물 한방울 넣지 않아도 흥건해진 귤들. 이제 가열을 하면서 설탕을 넣어줬습니다. 색이 예쁘려면 백설탕이 좋다는데 집에 황설탕만 가득 있어서 저는 황설탕을 넣어줬네요. 귤잼의 설.. 2022. 1. 28. 이전 1 2 3 4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