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이런맛 저런맛 맛집51

피자헛 피자 갈릭버터 쉬림프 골드바이트 흡입 가격 칼로리 앱 이벤트로 쿠폰이 생겨서 피자헛 주문에 들어갔습니다. (지금은 끝남) 냉동피자 자주 먹고 가끔 또띠아로 피자를 만들어먹기도 하다 보니 배달은 천만년 만인가? 배달비 무서워서 요즘은 배달음식 주문 자체가 좀 뜸해지긴 했는데요. 매장이 가까워선지 배달비는 1000원이었네요. 고소한 냄새를 풍기며 도착한 피자헛 갈릭버터 쉬림프 피자. 요즘은 이병헌씨가 모델인가 봅니다. 피클 한 통 같이 배달되어 왔고요. 갈릭버터 쉬림프 피자의 자태. 5천 원의 거금을 들여 골드바이트로 엣지를 선택해서 그런지 굉장히 풍성해 보이는 토핑. 라지 사이즈라 좀 남겼다가 먹겠다 싶었는데 빠르게 소진되어 버렸네요. 이름처럼 토핑에는 버터향이 나는 새우들이 올라가 있습니다. 붉은색과 노란색 파프리카도 올라가 있어요. 마늘은 칩으로 흩뿌.. 2022. 9. 23.
한솥 도시락 수량한정 메뉴 아보카도 소고기 비빔밥 내돈내산 한솥 도시락 정말 오랜만에 사 먹어본 후기 정말 정말 오랜만에 한솥 도시락으로 한 끼를 해결했습니다. 한동안 뜸했었는데 그간 수량 한정 메뉴가 계속 출시되었더라고요. 족발이 들어갔을 때도 있고 , 돈까스였을 때도 있고. 9월은 아보카도 비빔밥 2종이 한정메뉴로 판매되고 있었습니다. 종류는 2가지 아보카도 소고기 명란 비빔밥, 아보카도 게맛살 명란비빔밥 가격은 동일하게 6500원이었습니다. 평상시 아보카도 좋아하는 편이지만 그놈의 후숙 타이밍을 맞추기가 어려워 눈물을 흘리며 상한 아보카도 버리기 일쑤.. 한솥 도시락 한정메뉴에 아보카도가 등장했길래 이럴 때 한번 사 먹어보자 싶었네요. 포장을 해와서 먹었는데요..앗.. 개봉해보고 이건 착각이었구나 했네요. 아보카도 소고기 명란 비빔밥이라고 하니 명란도 조금.. 2022. 9. 21.
부산 산채비빔밥 범어사 경주집 백종원도 다녀갔다는 이상하리만치 각종 나물들이 땡겼던 날, 산채 비빔밥으로 외식을 하기로 하고 서치 들어갔습니다. 음.. 가까운 곳에 몇군데가 있었는데요, 드라이브겸 범어사쪽으로 가서 산채비빔밥을 먹기로 했네요. 가는 길에 갑자기 날씨 흐려지고 하늘이 우루루 쾅쾅했던 날. 백종원씨가 다녀갔던 가게라는데 오리불고기가 소개됐던 집인가 봅니다. 우리는 비빔밥 먹으러 왔지만요. 주말 저녁에 방문했는데 공간이 여러곳 있는지 안내되어 들어간 곳. 전면에 커다란 바위가 있어서 깜놀. 독특하네요. 주위 분들은 대부분 오리 불고기 드시고 있는 분위기~~ 일단 메뉴판을 살펴봅니다. 산채비빔밥은 사이드 식사 메뉴 느낌. 그래도 비빔밥이 목적이어서 꾿꾿하게 산채비빔밥 2개 주문. 이렇게 한상 차림이예요. 된장찌개 나오고 반찬3가지 . 비빔밥. .. 2022. 8. 26.
부산 안락동 가성비 해물탕 조스 해물포차 내돈내산 간만에 해물탕 땡겨서 찾아간 가성비 괜찮은 집 해물탕을 자주 먹는 건 아니지만 한 번씩 생각나는 메뉴가 해물탕입니다. 이전에는 사직동에 oo해물탕을 주로 이용했었는데 코로나를 못 버틴 건지.. 지나가다 보니 카페로 변신해있더라고요. 그래서 나름 가성비 괜찮은 곳 어디 없나 찾다가 가본 곳이 조's 해물포차. 앉은 자리에서 찍었더니 메뉴판 끝쪽이 희미하게 나왔는데요. 아무튼 저희가 먹은 해물탕은 35000원이었습니다. 그 사이에 또 올랐을지는 모르겠지만.. 요즘 어딜 가나 이전과 달라진 가격 만나는 게 너무 흔해서.. 찜이나 구이 메뉴도 있고 생물 메뉴도 있고 해물포차 다운 메뉴들로 구성되어 있었습니다. 기본으로 나오는 메뉴. 일단 속부터 풀고 시작하라는 거?? 홍합과 콩나물이 들어간 라면 그릇이 나왔어요.. 2022. 8. 20.
양정 중국집 금하루 간단 점심 군만두 서비스라니. 병원에 갈 일이 있어 양정에 갔었습니다. 날씨는 또 어찌나 더운지 진료 끝내고 병원에서 가장 가까운 중국집에 가서 밥을 먹기로 했네요. 5분 이내 거리였는데도 도착하니 땀이 줄줄... 짬뽕밥과 간짜장을 주문해먹었는데요. 들어가면서 보니 배달 회수된 그릇을 들고 오시는 분이 계셨습니다. 예전에는 다 배달해주고 그릇 다시 가져가고 그랬는데 문득 정겨움이 느껴지더라고요. 짬뽕은 굉장히 맑은 스타일이라고 할까요? 기존의 기름진 맛이 아니라 사뭇 다른 느낌의 짬뽕 맛이었고요. 꽤 칼칼했습니다. 들어간 해물들은 비실비실한 냉동상태가 아닌 듯 싱싱한 편이었고요. 계란이 올라간 간짜장도 오랜만. 간짜장 면 다 먹고 밥도 쓱쓱 비벼 먹었지요. 기본 반찬은 단무지, 양파, 춘장. 6천원짜리 식사 2개 시켰을 뿐인데 군만두.. 2022. 8. 14.
부산 가성비 스테이크 설어정 부산대점에서 썰다 외식으로 스테이크 천만년 만. 캐주얼한 스테이크집 설어정 시험도 끝나고 온 가족 부산대 나들이. 무엇을 먹어야 잘 먹었다고 소문날까. 고심 고심 끝에 가성비 좋다는 스테이크집 설어정으로 향했습니다. 인스타에 올리기 딱 좋은 스타일?! 철판에 올려진 고기 비주얼과 예쁘고 정갈한 상차림 모습에 저도 끌렸는데요. 결론적으로 말하면 가성비 스테이크 먹기는 실패함. 이런데는 또 언제 생겼냐 싶게 설어정 부산대점 인근은 한창 개발되는 골목 분위기였습니다. 밥 먹고 잠시 주위 둘러봤는데 개성 있는 가게들이 많이 생겨났더라고요. 설어정도 기본 주택을 리모델링해서 만든 공간 같았는데요. 들어가니 조그맣게 마당에 조경도 해두었더군요. 내부는 일반 집처럼 방에 테이블이 들어앉은~ 설어정의 메뉴판입니다. 저는 그람 별로 양을.. 2022. 8. 5.
부산 기장 한우만찬 여기도 두 번 갔던 오픈 세일 기간 한 번 가보고는 세일 끝나기 전에 또 감. 자주 먹을 수 있는 한우가 아닌지라 기장에 새로 한우집이 오픈한다는 소식을 접하고 오픈 할인 행사 있을 때 가보기로 했던 곳이 부산 기장 한우만찬이었습니다. 식육식당처럼 원하는 고기와 야채는 따로 계산해서 상차림비 내고 먹는 한우집이었는데요, 주머니 두둑하다면 자주 하고 싶다는~ 좋은 숯에 구워 먹는 한우! 어떤 음식보다 맛있는 것 같습니다. 내부는 꽤 넓은 편이고요. 룸도 몇 군데 있고 아무튼 테이블이 많아 보였습니다. 여기서 고기를 사면 사고 계산. 같이 구워 먹기 좋은 야채 모둠도 함께 판매하고 있었어요. 이때 오픈 기념으로 한우 전품목 20% 할인 중이었습니다. 또 한 번 이벤트 없으려나요. 상차림비는 대인 7천 원 소인 5천 원. 식사메.. 2022. 7. 27.
양산 한정식 허공마당 두번 가봄 봄에 매화꽃 보러 갔다가 저긴 뭐지? 검색해보니 식당이었습니다. 미나리에 삼겹살이 대세인 때였지만 한식을 먹고 싶어서 한번 가봤던 양산 한정식 집 허공마당. 브레이크 타임이 있었던건 아닌데 시간이 애매해서 사람은 별로 없었네요. 앉아 있으니 단체 손님들이 들어오셨지만서도. 외부의 근사한 한옥 분위기를 내부에서는 별로 느낄 수 없었어요. 창문이 없는 실내라 조금 답답하기도 했네요. 지금은 가격이 올랐나 어떻나 모르겠는데요. 점심 특선이 1인 18000원이었고 그냥 단품 메뉴 시켜서 밥 추가해도 가격이 크게 차이 나지는 않았습니다. 주말에 가서 특선을 못시키는 건 아쉬웠지만요. 한방 두부보쌈 작은 사이즈에 밥 선택했는데요. 처음에 호박죽과 잡채, 샐러드, 미니 구절판이 나왔습니다. 한정식집 메뉴답게 고급스러.. 2022. 7. 26.
서동 미로시장 판다짬뽕 차돌짬뽕 굿~ 저번 주말에는 서동 미로시장 구경도 하고 저녁도 먹었는데요. 한 번쯤 가봐야지 했었던 판다짬뽕에서 차돌짬뽕을 맛봤습니다. (참고로 주차는 미로시장 공영주차장 이용) 매장이 크지는 않았지만 들어오니 이미 사람들이 많음.. 시간도 좀 일렀건만.. 아무튼 테이블 좌석은 다 찼고 또 들어와 기다리는 손님도 계셨습니다. 판다짬뽕 메뉴판인데요. 기본 짬뽕은 7천 원. 홍합, 차돌, 열짬뽕등의 메뉴가 있고 찹쌀 등심 탕수육도 사이즈별로 3가지 있었습니다. 짜장은 5500원. 기본 단무지, 양파,춘장 반찬 나왔고요. 이것이 맛보고 싶었던 판다짬뽕의 차돌짬뽕. 일단 그릇 사이즈부터 큼직하니 다르던데요. 처음 가본 저희는 기본 하나 차돌 하나 주문했는데 기본 시킨걸 급 후회하게 되더라고요. 둘 다 짬뽕밥으로 주문했는데 면.. 2022. 7. 13.
반응형